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호텔리버사이드 울산에서 ‘2023년 전국청년협의체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청년정책 추진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운영하는 청년참여기구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북, 전남 등 각 지역 청년 대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 각 시도별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 전현직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 연사로 참여하여 ‘청년기본법, 청년기본조례, 지방시대의 청년정책’에 대해, 울산동구청년센터장과 울산청년참여기구 회장이 ‘울산의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의 운영과 노동자 청년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 이후 질의응답 형태로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진행한다. △청년의 시정참여 우수사례 △지자체와 청년의 효율적인 소통 방식 △청년인구유입 및 유출방지를 위한 청년정책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청년활동을 위해 청년들이 갖춰야 할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의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의사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XBB1.5 접종을 완료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MRI 촬영권 6매, 4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8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전국 코로나19 위탁 의료기관에서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65세 이상 북구 주민(주민등록주소지 기준)으로, 예방접종 시 자동 응모된다. 내년 1월 중 공개추첨을 통해 경품 대상자를 가려낸다. 이번 이벤트 경품은 울산시티병원과 울산엘리야병원에서 제공했으며, 당첨자는 촬영권 및 검진권을 해당 병원에 제시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은 코로나19 치명률이 65세 미만에 비해 40배 가량 높은 만큼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해 지역 아파트에 정신건강안내 게시판을 설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섰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북구의 월별자살사망 현황을 살펴보면 봄과 가을철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센터는 자살 예방 집중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는 게시판을 설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안내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인 11월 한달 동안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 연말연시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과 올바른 절주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중산어린이공원, 우리공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오치골공원, 상방공원, 신천1공원 등 음주청정공원과 인근 상가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음주와 흡연 폐해를 홍보하고, 금연 및 절주와 관련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절주 및 금연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총 40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모집인원을 2배 확대해 총 8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울주군에 주민 등록된 대학교 재학생이며, 휴학생과 예비 대학생, 대학원생, 학점은행제 교육생은 제외된다. 이전에 해당 사업 참여경력이 있는 대학생도 신청할 수 없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께 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과 문자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40명씩 2기수로 나눠 울주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도서관 등에서 각각 4주씩 근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주군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부터 체험프로그램, 특별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착한 곰돌이와 산타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곰돌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인형극’이 펼쳐진다. 체험프로그램은 △캐릭터 마카롱 만들기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포인세티아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소원트리 꾸미기’와 ‘연체자 해방’, ‘2배 대출’, ‘DVD 관외 대출’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천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말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롭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 이후 첫 교육과정 ‘펫푸드 창업의 첫걸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창업 프로그램은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증가와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펫푸드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펫푸드 창업’에 대한 이론 과정을 시작으로, 센터 내의 공유주방을 활용해 7가지의 펫푸드를 직접 만들며 실습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펫푸드 창업에 대한 경험을 쌓고, 펫푸드 시장성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3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 대상 지원시설용지는 19필지, 2만8천64.5㎡ 규모다. 건축물 용도는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이며,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관리계획에 따른 입주자격을 갖춘 일반 실수요자로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평 균 공급예정가격은 ㎡당 64만8천원 정도이며, 필지면적은 1천51㎡~1천19㎡, 필지당 6억389만원에서 최대 12억33천810만원 수준이다. 분양일정은 1일 공고를 시작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 가능하다. 낙찰자 선정은 해당 필지별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1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2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잔금 30%(계약일로부터 9개월 이내) 등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12월 1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소재 한아름유치원에서 교직원 및 유치원생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령별 맞춤교육으로 원아들 눈높이에 맞게 실제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 등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들어보는 교육 위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관 사용장비 소개 △화재 발생 시 피난방법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요령 등이다. 범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은 원생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2023년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 보고, 청년의 시각으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하는 청년 35명은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행사는 1부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과 2부 분과별 정책 논의, 최종 제안서 작성,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정책 논의는 일자리, 창업, 복지, 문화, 참여·권리 5개 분과로 나눠 실질적인 청년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참여식 교수 기법(퍼실리테이팅) 과정과 청년정책 전문가들의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과별 정책 제안 발표 후에는 참가 청년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제안 3개를 선정하게 된다. 울산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