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강릉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가구선정안내서를 사전 배부하며, 선정된 가구의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응답내용을 조사원이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하여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정확한 건강실태조사를 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8일 14시부터 17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아띠’를 개최한다. 아띠란 ‘친한 친구’라는 뜻으로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소년축제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의 달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진로콘서트,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의 스트링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청소년헌장 낭독 및 축제 선포로 진행되며, 기념식이 끝난 뒤 청소년동아리 16개 팀의 댄스, 보컬, 그룹사운드, 치어리딩 등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30개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공예체험 및 캠페인과 조향사, 가구 디자이너, 대체에너지 개발자 등 7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1층 유피홀에서 뮤지컬배우와 영화감독이 함께하는 청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사업자(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인 미만 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은 사업장 주소를 관내에 두고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 월평균 보수가 270만 원 미만인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1개월 이상 고용된 근로자에 대하여 신청 가능하며, 근로자에 대한 4대 사회보험료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보험가입여부에 따라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존 지원자를 포함하여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경제진흥과로 우편 신청하면 되고, 기존에 신청하여 지원받은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청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4월부터 상습침수구역, 도심지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준설 대상지를 사전 점검하고 퇴적량이 과다한 취약지역에 대해 작년 대비 120% 확대된 사업량(100km)을 목표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시행한다. 배수기능 개선을 위하여 2.8km 구간에 대해서 개량공사를 완료했으며, 배수가 불량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등 대형공사장 11개소에 대하여는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대형공사장에서 발생되는 토사 및 이물질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침사지, 배수로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지난 4월 22일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우기 시 자체 하수시설물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하수시설물 보수업체 및 준설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시민의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우수받이에 쓰레기 등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6회 화천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5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최문순 군수, 이선희 군의회 부의장, 송호관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회가 15일 백암사 대웅전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불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지린성은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 지린성 창춘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자매결연 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도와 지린성은 1994년 6월 8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여, 그동안 경제·문화·예술·스포츠·교육·청소년·농업·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있는 교류 협력을 추진해왔다. 도 대표단을 이끈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지린성 리궈창(李国强) 부성장은 5월 14일 창춘시 샹그릴라호텔 회담에서 지난 30년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또 다른 30년의 상생 발전을 향한 협력에 의견을 같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린성 간 우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양 도성 간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도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창춘시 완다플라자에서 강원 우수상품 특별 판촉전을 개최 중이다. 이번 판촉전에는 식품·화장품 등 도내 11개 기업 48개 품목에 대한 전시·판매·홍보를 진행하며 시식회·인생네컷·인형뽑기와 같은 현장 이벤트와 왕홍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15일 오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선 정암사 봉축법요식에서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사찰을 방문하는 내외귀빈 및 불자,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자 진행됐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소리 상임 단원(최유진, 최진실, 이민영, 이슬, 홍동주)와 기악 객원 단원(가야금 황현선, 거문고 오현아, 피리 구경훈, 장구 권진우, 해금 강채윤, 대금 김태형) 총 11명이 본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아리랑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정선 5일 장날 제외) 소리극 ‘뗏꾼’을 진행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 – 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과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을 비롯해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VR, AR 체험 기능을 갖춘 이동형 과학 차량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주제로 한 ‘플레이 사이언스’전시는 참가자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양관측, 천문학 강연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과학교실’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내달 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이 최근(5월 10일) 원통농공단지 대회의실에서 지역 식품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제군 우수제품 싱가포르 시장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사전 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선정한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동남아시아 수출 전문가이자 VPace 구재형 대표, 오윤수 한국무역협회 자문위원, 이강열 인제군수출협회장, 장정현 인제군청 기업지원담당, 이대성 강원경제진흥원 중소기업부장 등 민관학 관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해 인제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수출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기업 우수제품 품평회 및 기업별 1대1 수출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재는 동남아시아 해외 수출 컨설팅 전문가이자 성신여대 창업지원센터 교수직을 겸임하고 있는 VPace 구재형 대표가 맡았다. 인제군 관계자는 “러시아산 황태의 미국 수출 규제 등 최근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우수제품의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