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21일, 신학기를 준비하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상품권(각 15만원)을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오는 2월 26일 국회부산도서관 인근에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개소해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의 위치는 강서구 명지국제8로 131(명지동)이며, 사업비 97억 5,6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604.85㎡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소회의실과 프로그램실, 지혜의 뜰(새마을문고), 유아돌봄실, 3층에는 강당(명지홀)과 예비군동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舊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축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 청사 이전 기본계획을 수립, 설계 용역을 거쳐 2022년 8월 착공하고 2024년 2월 16일에 준공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새로 이전한 청사가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급증하는 인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월 20일 관내 독거가구 및 거동불편 세대를 위한 ‘2024년 고독한 어르신의 등허리를 어루만져 드리는 봉다리 봉사단 다짐식’을 진행하고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다짐식에는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캠프지기, 복지통장과 함께 반찬 4종, 수제빵, 수제떡, 과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손수 제작 및 포장하여 고독사 위험군 및 중장년 1인 독거가구 20세대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고․등․어 봉다리 반찬배달은 2017년부터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1%사랑나눔봉사단, 새칠성떡방앗간 및 전성호쌀빵제빵소 등 지역 내 여러 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독거 및 1인 가구의 식사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홍동우 위원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1인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지역나눔활동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영도구 중소형 조선산업 구조고도화 지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수요기업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역사 깊은 지역으로 지역내 공장 등록업체의 67%가 조선 분야에 속해 있으며, 금속과 기계, 전기전자 등 선박용 기자재를 포함하면 조선산업 비율은 90%로 추정된다. 이중 10인 내외의 영세기업이 대부분으로 영세기업들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접하더라도 절차에 익숙하지 못해 신청서 작성과 자료취합에 어려움이 있어 처음부터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 오랜 기간 동안 중소조선 분야를 지원해 온 중소조선연구원 담당자는“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하지만 준비와 진행에 익숙하지 못해 못하겠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어떤 프로그램이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나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서로 연결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업 추진기관들은 아직 사업 준비 단계이지만 영세조선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수요기업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양념불고기를 전달하는‘2024년 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 행사는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주요사업으로 2022년 6월부터 매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를 배달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불고기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창석 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구 의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의사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사업, 명절 당직 의료기관 참여 등 보건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구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장유권 동래구 의사회장은 제62차 정기총회에서 “현 사태에 합리적인 대처를 할 예정이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민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고 보건행정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으로 보건소 종합평가 최우수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월 17일에 BNK부산은행과 연계하여 쓰담 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BNK 부산은행 직원 20명이 수정동 일대(부산진역)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쓰담 달리기에 나서 준 BNK부산은행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21일 해운대구수어통역센터와 회기 시 본회의 수어통역 영상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황성철 수어통역센터 센터장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구민의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현장 수어 통역 진행, 생방송 온라인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배리어 프리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윤정 의장은 “청각장애를 가진 구민들에게도 평등한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모든 해운대구민들이 주민자치실현과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 본회의는 구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운영했다. 직장교육은 직원들의 인문·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과 창의적 업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하윤수 교육감의 정책 특강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 위기 관련 주제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강의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진 타일러 라쉬의 특강은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과 공동 추진하는 3차례 특강 중 하나로 진행했다. 시교육청과 사업단은 ‘지구의 위기와 가치’를 대주제로 기후·지진·해양 위기 등에 대해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 -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는 지난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