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지자체 및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경남에서는 창원시가 유일하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8개소 중 창원·성산·마산·마산회원·진해시니어클럽,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등 7개소가 모두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창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와 사업 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은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고 노인일자리 운영 기여자의 성과금 또는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비, 참여자 복리후생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성실하게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노인일자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 센터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4년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경남도·김해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 경남권 최초로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를 한국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 본부(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개소했다. 본 사업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근거하여 ‘한국 전자기술연구원(KETI) 동남권 본부’가 전담기관으로 지정(국비 19억 2000만 원) 됐으며, 경남 내 주력 업종인 방산, 기계산업 등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는 경남지역 내 30여 개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 10여개 대학 교수진, 10여개 연구기관의 연구진 등이 참여하여 지역 내 주력업종인 5개 분야(스마트기계, 디지털, 방산, 로봇, 우주·항공)의 DX 과제발굴을 위한 6개의 연구회를 구성했다. 경남 산업 DX 융합얼라이언스 연구회는 지역 내 주력업종 및 선도산업 분야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이 2025년부터 진해가족센터로 승격해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이룬 성과로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진해 구민의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010년 행정통합 당시 진해지역은 가족센터가 설치되지 않아 창원 지역 가족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고, 민선 8기에 비로소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용원지역에 2023년 5월 창원시가족센터 진해분관을 개소했다. 그러나 진해분관 형태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 가족센터의 승격 및 국비 확보를 꾸준히 건의해왔으나 중앙부처에서는 시·군별 1개소 밖에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가족센터 승격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어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민방위 분야 종사자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거창군은 기관표창(거창군 직장민방위대) 외에도 민간단체와 공무원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아, 주상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장은주)와 관련 업무 공무원 1명이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군은 민방위 대원의 체계적인 편성과 교육훈련, 철저한 민방위 시설·장비를 관리, 거창군청 직장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의 활발한 활동 참여, 방독면 착용법 등 다양한 국민행동요령을 겸한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각종 민방위 사태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과 교육을 강화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다옴나눔센터 1층 나눔마당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셀프 우드 아뜰리에’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2024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전국 각 지역의 공예가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교육 참가자들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18개 팀이 선정됐으며 ‘함안군 도시재생 청년협의회’는 이번 제안사업에서 ‘셀프 우드 아뜰리에’로 강사 3명 및 공예 재료 지원을 받았다. 이에 수강생들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 이수자 이병한 선생(정목공방)과 함께 10회 교육을 통해 5단 서랍장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지역에서 가구제작과 공예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와 협력기관인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은 “앞으로 함안지역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함안공설운동장 수박구장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 스티브잡스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총 10회차(56시간)로 진행됐다. 교육은 2회차의 필기교육와 8회차의 실기교육(△드론 운용개론 △항공역학 △운항이론 △비행교육 등)을 통해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신산업 교육 이수와 자격증 취득으로 지역사회의 취‧창업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별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6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위원들의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원안가결했으며, 축제 주관부서에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하여 축제를 준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전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하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을을 맞아 전국체육대회 일정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축제주관부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H2 MEET 2024’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홍보관을 운영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H2 MEET 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분야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7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밀양 나노융합 스마트그린국가산단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산단 홍보와 함께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단지,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사업,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등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과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나노융합센터 등 각종 사업을 소개해 기업 유치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나노융합산업, 경남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에서 열리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홍보를 함께 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가 주관하는 제8회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가 다음 달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요가의 힘(The Power of Yoga)’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 나겐드라 총장의 기조 강연과 세계 각국의 저명한 요가 전문가들의 강연을 경험할 수 있어 요가인들의 관심과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요가를 직접 요가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요가 교실, 시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특히 오후 6시 30분 문화광장에서는 가을 저녁을 요가 음악으로 수놓을 요가 문화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요가 문화콘서트는 전문 요가인, 동호인,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요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컨퍼런스는 전문 요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밀양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요가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사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슝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인‘허베이 국제산업디자인위크’에 ‘밀양딸기 1943’BI가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허베이성 인민 정부가 주최하는 허베이 국제산업디자인위크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핀란드, 미국, 독일 등 60개 국가, 1,800개 기관이 참여해 포럼·전시·매칭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밀양딸기 1943’BI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전시품운송비, 부스 설치비, 전시품 보험료 및 세관 통관비 등은 주최 측에서 제공했다. ‘밀양딸기 1943’BI는 슝안녹색건축전시센터 1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허베이 디자인 성과, 슝안신구 도시성과, 레드닷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홍콩·마카오·대만 디자인 상품들과 나란히 전시됐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