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4월 23일 상당구를 시작으로 25일 청원구, 30일 흥덕구, 5월 2일 서원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 ▲주거 복지 개념의 이해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사업 안내 ▲ 주거복지센터 직접 사업 등 전반적인 주거복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복지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자의 주거복지 사업의 이해도가 높을수록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비주택거주자의 주거 상향을 돕고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문 상담, 사례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 특화 상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10일 오후 5시까지 지역 특화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함께할 청년 공예가 모집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 및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200만원이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2차례의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하며, 10월부터는 본격 전시 및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예가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부터 5월 6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및 한희준, 이선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의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친환경 체험과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는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과 △환경미술제 작가가 참여하는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 ‘이선희×함께, 호수 만들기’로 구성된다. ‘다정한 친환경 프리마켓’은 △자원순환-물물교환 △미술관 보물 찾기-굿즈 교환 △새활용 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등 4가지 체험을 제공한다. 자원순환-물물교환은 안 쓰는 물건(그릇, 책 등)을 물물 교환하고 다 쓴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미술관 주변 조각공원에서 보물 쪽지를 찾아오면 미술관 굿즈(도록, 에코백, 스티커)를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희준×헌 옷 업사이클링’은 4일과 5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도심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 24개의 전시행사와 34개의 농업 관련 체험 행사, 버스킹·버블쇼·마술쇼·삐에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도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은 작년 대비 약 4배 확장한 총 4만 3,77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활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터와 포토존을 마련했다. 무료체험·행사도 재활용 컵 활용 고추, 방울토마토, 메리골드 모종 심기(재활용 컵 지참), 웰빙 새싹 삼 심기, 반짝반짝 나만의 쌀키링 만들기, 곤충 샌드아트 체험, 장난감 농기계 체험, 미생물 활용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제4회 청주시야생화전시회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야생화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석부작, 목부작, 분경 등 200여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한 야생화 판매장도 운영해 저렴하게 야생화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꽃의 소중함과 은은한 향기를 가진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흥덕대교 인근 무심천 꽃 정원에 봄꽃이 만개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6,900㎡ 규모의 꽃 정원에 다년초인 수국, 작약, 수크령 등 14종 16만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봄기운 가득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4월 초부터 비올라, 버베나, 스토크, 델피늄, 디기털리스 등 다채로운 14종 8만본의 봄꽃을 심었다. 현재 다채로운 봄꽃들이 연달아 만개하면서 무심천을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여기에 꽃 정원 중간 중간 물감통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해, 봄꽃과 어우러지는 포토존 명소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에는 야생화를 파종하고 가을철에는 국화, 천일홍 등을 식재해 무심천 일원을 연중 꽃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으로 가득한 무심천을 걸으며 5월의 봄을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월과 4월에 큰 호응을 얻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5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나눠 진행한다. 각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원, 2주 모두 참여시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7천원 이상 2만원, 3만4천원 부터 6만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스는 수산동 앞에 있으며, 육거리종합시장 부스는 멀티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해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세정과는 각 구청 세무과와 함께 영치시스템 확인 및 체납차량 위치 파악 등 업무 분담을 통해 주택 밀집 지역, 주차장, 식당가 주변을 수색했다. 그 결과 체납 차량 총 7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1천 2백만원의 자동차 체납액을 징수했다. 한편, 시는 주기적으로 시·구 합동 영치를 진행함과 동시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고액·고질체납자 가택수색을 고강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징수효율성 증대를 위해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며, “체납세금 납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를 찾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가치 실현,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 생활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설, 안전, 홍보, 봉사, 기술협력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시설 확충, 환경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은 고속도로 관련 정보 등을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업소, 고속도로 입구 등의 미관 개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시 제설제, 포장 파손 보수제 등을 지원하며, 군의 각종 행사·축제 등 지원·홍보, 일손 돕기, 농기계 무상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 관계 구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일부터 제천 장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초등학교 101교, 320학급(참여 예정 인원 6,996명)에 ‘찾아가는 초등진로교육’을 지원한다. 워크북을 통해 흥미유형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과 친구들을 이해하는 활동을 하고 ▲일과 직업의 의미 ▲직업가치관 ▲미래사회의 특징과 갖추어야 할 역량 ▲미래직업 트렌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초등진로코치 10명을 위촉했고, 4월에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을 모집했다. 특히, 남부권과 북부권 우선 신청 기간을 두어 진로탐색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참여 기회를 확대에 노력했다. 초등진로교육은 초등진로코치 강사가 학급별 1명씩 희망 학급으로 찾아가 3시간 동안 체계적인 진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동에 필요한 워크북과 활동 자료는 초등진로교육을 위해 매년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보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락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제 꿈이 뭐라고 말하기 어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