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청렴선언식을 갖고 ‘3행(行; 공정·소통·배려) 3무(無; 부패·청탁·갑질)’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반부패·청렴 실천과제 및 제도개선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해 4개의 반부패·청렴협의체를 구성해 3대 분야 27개 반부패·청렴 실천과제(완료 22, 정상추진 5)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한 내부체감도 제고를 위해 ▲갑질방지 홍보영상 자체제작 ▲공직자 청바지데이 운영 ▲청렴힐링캠프 ▲갑질피해 상담 핫라인운영 ▲청렴생일케이크 전달 ▲갑질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 상호 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행정만족도와 청렴성을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평가의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및 기동반운영 확대 ▲청렴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31일 구청 본관 전면주차장 앞에서 구청 소속 자전거 동호회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D-30일 충장 발光라이딩’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을 마친 자전거 홍보단은 올해 충장축제의 주 무대인 금남로를 거쳐 서구 양동시장과 광주광역시청에 이르는 도심 9.6㎞를 달리며 충장축제 성공과 대장정의 무사 완주를 기원하는 퍼레이드를 펼쳤다. 자전거 홍보단은 전북 익산, 충남 천안을 거쳐 서울 광화문까지 2박 3일간 총 320㎞를 완주하는 동안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예상 주행 시간은 약 18시간이다. 이 모든 주행 과정은 SNS 콘텐츠로 제작해 축제 바이럴 마케팅으로 활용된다. 또한 최종 도착지인 서울 광화문에서는 9월 1~3일 ‘2023 서울 뮤직 위크’가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 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다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재단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장년 1인 위기가구에 자립비(치과 치료비) 39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립비를 지원받은 박모씨는 오랜 기간 노점상으로 생계 활동을 이어왔으나 경기 불황으로 공과금 장기 체납 및 사고 후유증으로 치아 이식을 하지 못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위기가구였다. 이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충장동 지사협은 방문 조사 이후 이랜드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SOS 위고(WE GO) 위기가정 지원 공모’에 응모해 자립비 390만 원을 확보, 치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씨는 “치아가 없어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기 힘들어 정말 괴롭고 힘든 상황이었다”면서 “치료비 지원을 통해 틀니를 착용하게 되면 조금씩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지사협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활동으로 예산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동구청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선정된 사업은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이 기록·관리되며 주민들은 동구청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이를 열람할 수 있다. 앞서 동구는 지난 28일 개최한 행정정보공개심의회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총 46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공개를 결정했다. 이번에 자체 선정한 46건 외에도 주민들이 평소 관심 있거나 궁금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공개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주요 구정 현안 사항, 10억 원 이상의 예산투입 사업 등이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받은 사업은 심의를 거쳐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소통의 창구를 넓히겠다”면서 “‘국민신청실명제’의 연중 운영 등 지속적인 정책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파트 거점 봉사단’에 참여할 공동체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아파트 관계 인구’ 10명 이상이 참여한 공동체이다. ‘아파트 관계 인구’는 아파트 입주자, 아파트 상가 상인, 관리사무소 직원 등 특정 아파트 내 생활권을 공동 영위하는 주민을 일컫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소모품 구입비(최대 50만 원), 식·다과비(최대 12만원), 봉사 시간 부여 등이며, 접수 방법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아파트 거점 봉사단’을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각계각층의 주민들로 구성함에 따라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관련 기초교육(오리엔테이션)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 봉사단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제8회 독후화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치도록 하는 취지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광주 관내 거주하는 초등저학년 100명, 초등고학년 100명, 유치부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1~3학년 주제 도서는 박주연 작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남궁정희 작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조엘 하퍼 작 ‘바다야 미안해’다. 4~6학년 주제 도서는 유미희 작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최영희 작 ‘알렙이 알렙에게’이다. 이들 도서는 광산구 구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그릴 수 있는 유치부의 경우 4가지 주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산구청장상, 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시상하고 작품은 도서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2회 별밤미술관 전시공모전 ‘나만의 별밤’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도심공원 5개소(첨단‧수완‧운남‧신창‧선운)에 조성된 ‘별밤미술관’ 공간을 활용, 회화‧조각‧설치‧공예‧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이나 유물, 가보 등을 전시 기획하는 내용이다. 응모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회원가입 후 ‘소촌허브’ - ‘공지사항’ - ‘나만의 별밤’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9월 중 한다. 공공성‧창의성‧공간성‧가치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 11월 별밤미술관에서 전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전문 예술인 뿐만 아니라 취미 소양 동아리 등에서 활동한 결과를 많은 시민에게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7일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서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주민들의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여성단체 회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주민 등 200여 명과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퓨전국악앙상블 한음), 유공자 시상(양성평등 모범부부 1쌍, 유공주민 5명), 기념사 및 축사, 기념특강(My life My Vision! 운을 부르는 마법의 스피치, 김미경 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에 맞춰 슬로건이 인쇄된 수건 퍼포먼스와 함께 아빠들의 육아 인터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구는 방문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 포토 인화지 한켠에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야외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민의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는 광주광역시낚시협회 주관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구 신 서창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대상은 일반부(30세이상), 청년부(19세~29세), 가족부(2인 이상 가족) 등 선착순으로 9월 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대회 참가비는 남성 5만원 여성·청소년 3만원 이며, 참가자 모두 미끼, 낚시집게, 장갑 등이 제공되고, 블루길은 마릿수, 배스는 2마리 중량합산, 붕어는 총길이로 순위를 결정한다. 각 부문별로 시상금과 시상품 또한 푸짐하다. 참가자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광주지역 특산품 및 브랜드 상품을 증정하여 우리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세영 낚시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전국 낚시인들에게 이번 대회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8월 31일 낚시협회 임직원과의 오찬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사)한국우취연합회전남지부와 함께 ‘2023 남도우표전시회’를 다음달 8일까지 펼친다.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우취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테마의 국내외 우표작품, 각종 기념우표, 독특한 기념엽서 등 희귀 수집품 200여 매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