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청년문화 활성화 및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장전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여 청년이 원하는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문화 동아리 활동공간(동아리실, 연습실) 지원과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연·전시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금정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문화 동아리 10개 팀으로 단순 친목, 일회성 동아리를 제외한 취·창업 또는 취미활동 등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활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8일 18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거주하는 장전동의 장전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8일까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워라밸 등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를 적극 매칭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청년 인재 유입 확대 및 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80개 사를 선정하여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올해 본격적으로 100개 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관내에 소재(본사 및 주사업장 모두)하며,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21.1.1. 이전 사업자 등록)으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23.12.31. 기준)이다.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에 최종 선정한다. 시는 청끌기업 선정 기업에 ▲홍보마케팅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기업-대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2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BITS공유대학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BITS공유대학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14개 지역대학이 참여, 핵심 분야 해양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융합교육혁신 모델이며, 선발된 신입생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이론과 오프라인 실습 과정 등 대학 간 공동 교과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등 14개 대학 총장,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부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 관계자와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출범식에 이어 융합 전공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BITS공유대학 설명 ▲학사 정보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안내 ▲질의응답 ▲융합 전공별 모임 순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공유대학 신입생은 본 소속 대학의 전공 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시청에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공의 사직 예정 등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관계기관들과 면밀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병원 상황과 대처방안, 전공의 공백에 따른 환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의료계 동향뿐만 아니라 현재 시의 비상진료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2월 17일 회의는 오전 10시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대학병원장과 부산의료원장이 참석했다. 2월 19일 회의는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종합병원장들과 소방재난본부가 참석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병원장들에게 응급, 중환자, 수술, 투석 등 필수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각 병원별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공의 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경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각 의료기관에서 진료 안정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유관기관 등 민관협력을 통해 동 특화 사업‘알아서 척척’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포3동은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등의 문제를 알아서 척척! 해결하기 위해 ▴시랑골'죽이척척(영양죽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빨래방'세탁척척'▴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건강척척'사업 추진으로 1인가구 건강관리 정보 제공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건강특화사업 ▴ '100세까지 88하게'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치매가치 우리같이'치매 예방 및 운동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100세까지 88하게'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사업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체조를 알려주며 경로당의 활기찬 분위기를 형성하고 정서적 건강 회복도 증진하며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상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구포시장에 위치한 국제제과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아동 생일케이크 지원은 나눔가게인 ‘국제제과’의 후원으로 2017년 9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2월에는 2명의 아동에게 케이크가 전해졌고 현재까지 총 55명의 아동에게 생일케이크가 전달됐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국제제과에 감사드린다” 면서 “생일을 맞은 아동의 가정이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풍물단은 2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만덕1동 풍물단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기원제’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한 해 동안 주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분임 만덕1동 풍물단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를 통해 악귀를 물리치고 마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역사를 이어가는 풍물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만덕1동이 올 한해도 풍요롭고 또 활력 넘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과 남부건설 본부 한전 구내식당은 지난 16일, 결식이 우려되는 청장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향후 초장동, 충무동, 남부민1동 청장년 독거 30세대에게 주 1회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여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대신동 치킨 나눔회는 지난 19일,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치킨 9마리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전달했다. 대신동 치킨 나눔회는 수년째 매월 어려운 이웃에 치킨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는 19일 보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해피머니 상품권(13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상품권은 다가올 3월 보수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청봉회’는 보수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모임으로 어르신 대상 점심식사 대접,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요여량 회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진수 교장선생님은 “청봉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상품권에 담긴 소중한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