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2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유소년 축구장에서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한다. 진천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와 충북혁신로타리(회장 신재필)가 주관하는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홍보 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진천 어린이날 큰잔치’의 마지막 순서로 뮤지컬(디즈니 갈라 쇼)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새롭게 설치했다. 호암직동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흐름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친환경 차량의 충전과 주차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구역 3면을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시설은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간을 고려해 1시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100kW 양방향 급속충전기 1대, 10시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7kW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대이다. 충전요금은 kW당 급속은 380원, 완속은 250원이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의 법정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은 1대이지만,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맞춰 법정 대수보다 2대 많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전기차를 소유한 인근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충주 탄금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장 내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어린이날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공연, 체험장이 진행되며, 바쁜 현대인들이 간과되기 쉬운 건강 체크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을 지키는 체험장을 마련한다. 특히,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부스의 경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여 습득하는 아토피피부염 촉촉놀이, 알레르기비염 저금통, 뫼비우스 딱지 만들기를 진행하며, 부스에 참여하는 어린이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보건소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부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심근경색, 뇌졸중 조기증상 알기 OX퀴즈를 실시하여 3040세대에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검사 등이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북 크로싱(crossing)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 크로싱(crossing)이란 미국 론 혼베이커가 창안한 책 돌려읽기로 책과 함께 메시지를 적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충주' 대표 도서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4명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5월 20일까지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및 산하도서관에서 올해의 대표도서 중 1종을 선택하여 수령한 후 팀원과 함께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에게온문장’ 또는 ‘한줄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오는 11월 우수 참여팀을 선정하여 독서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북 크로싱을 통하여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가까운 사람들과 책의 가치를 나누는 독서 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워크온 충주시 공식커뮤니티 ‘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 한바퀴’ 가입자 2만 명 돌파 기념으로 ‘2024년 충주시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말 모바일 걷기 앱을 구축, 2년 5개월인 4월말 기준 19,112명이(전체 충주시민의 9%) 가입할 정도로 충주시민의 걷기 열풍은 뜨겁다. 이에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6월말까지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이벤트 운영 기간(24. 5. 5. ~6. 29.) 중 걷기 실천율과 24년 1월~ 6월까지 걷기 챌린지 참여율을 반영하여 상위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만약 걷기실천율이 동점인 경우 많은 걸음 수에 따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걷기 우수자 10명에게는 7월 초에 충주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 밖에 걷기 활성화를 위해 25개 읍면동 걷기동호회, 걷기 마일리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줍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주최하는 제4회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5월11일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3개 수도권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을 통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다양한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을 포함한 전국 69개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박람회로 진행된다. 특히, 각 부스에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을 배치해 1:1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항공조종, 애완견CPR 등 13개의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입시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호암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직 진학전문교사와의 상담은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방식으로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일 해외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1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아카데미는 충주시 주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 △임직원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글로벌 e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기법, 해외마케팅 전략 △글로벌 브랜딩 배경 및 필요성, 성공사례 및 시사점 △무역 사기 대처 방법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 글로벌마케팅 위기관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도 받는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예산-청소년 제안사업)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해 예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우편, 팩스(043-201-1299)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현존하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가 다시 한번 유럽에서 주목을 받으며 세계무대로 한 걸음 더 발을 내디뎠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4월 28일 오전(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오펜바흐에 위치한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해외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국악과 한식 디저트 등 K-컬처를 소개하며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공공외교의 장을 함께 마련해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의 특별강연과 직지 교육 키트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진행된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 클링스포어박물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교류 협력 관계에서 맺어진 신뢰를 통해 금속활자 인쇄술의 역사가 한국에서 시작됐으며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반세기 이상 앞서 직지가 간행된 사실을 유럽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먼저 제안했다. 독일 측은 상당한 예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청주시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1,175만톤이다. 그 중 청주시의 관리권한은 가정, 상업, 공공 부문의 573만톤이며, 산업부문의 602만톤은 정부의 관리 권한이다. 청주시 관리 권한이 있는 573만톤의 40%인 229만톤을 2030년까지 감축해야 하는 것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1차 목표이다. ▶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한 이행 기반 마련 시는 지난해 3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고, 2023년 5월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심의의결기구인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했다. 2025년 4월까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