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봉식, 민간위원장 이안아)는 올해 한파에 대비하여 이달 11일부터 약 3주간 혹한기 건강취약계층 안부묻기 '슬기로운 겨울생활 溫·On' 사업을 실시한다. 논공지사협은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 챙기기에 다시 한 번 나섰다. 3주간 총 7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난방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겨울담요, 수면양말, 갈비탕 등을 전달한다. 이안아 위원장(논공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썰렁한 거리에 훈훈한 온기와 웃음이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추위와 빈곤으로 인해 떨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모두의 작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민관이 함께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1일, 달성군 화원·옥포주민커뮤니티 ‘비슬빵빵’에서 달성복지재단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비슬빵빵’을 운영하고 있는 이기수·박재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비슬빵빵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또 한 번 달성복지재단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슬빵빵’은 지난 8월에도 달성복지재단을 방문해 수익금을 기탁하여 저소득 아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달성군의 다양한 생활정보 및 지역 소식 등을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로 ‘비빵마켓’이라는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 2층 테크노홀에서 달성군 청소년지도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도위원들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도위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기봉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Z(α)세대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종섭 회장은 “미래의 달성군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읍면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금요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해 겨울철 분야별 사전대비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현장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겨울철을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며 발 빠른 대처 및 예방 활동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배춘식 부군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 등 적극적인 한파 대비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라면 무료로 공간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장소는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외부 운동장의 경우 별도 협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다목적실에는 밴드동호회에서 갖추기 힘들었던 방음 시설과 드럼, 키보드, 믹서와 앰프, 보컬 마이크 등을 구비했다. 대관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이며 공간 및 악기, 대여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대관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취미를 소개하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기획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되는 주민참여·주민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2일 제9차 달성군 기업 CEO세미나 행사에서 제60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 활동을 영위하기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수출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관내 수출유공 4개 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신도, (주)대동모빌리티, 미래첨단소재(주), ㈜에스엘씨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주)신도(대표 서호권)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37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일본,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수출을 활성화 하여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주)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 김준식)는 Sub-Compact Tractor, 농기계, 골프카트 등을 양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구지면에 S-Factory 완공 후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하여 2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카카오채널을 신설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재단 소식을 발송하기로 했다. 첫 번째 카톡 소식은 재단 창립기념일인 12월 14일에 맞춰 발송된다. 이후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재단 주요 소식들로 찾아갈 예정이다. 소식을 받고자 하는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케이메디허브’를 검색해 채널추가만 하면 매주 가장 빠른 케이메디허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R&D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공기관이다. 21년 8월 양진영 이사장(4대) 취임 후,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개발한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업무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양 이사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기업들에게 케이메디허브를 알리는 데 집중해, 재단의 크고 작은 연구업무들을 보도자료로 만들어왔다. 기업들이 알아야 재단을 찾아올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양 이사장 취임 전 월 5회 정도 만들어지던 보도자료가 현재 매달 30여 건씩 배포되고 있다. 휴일을 제외하면 매일 1.5건씩의 보도자료가 나오는 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한국경영인증원(KMR) 주관 공정채용 우수기관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8년부터 채용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 편견이 개입되는 차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서류전형을 적부심사로 진행해 필기시험에서 많은 응시자에게 경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접시험에서 외부전문가를 절반이상으로 구성하고 채용 전 과정에 청렴감사실 직원이 입회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지역 등 편견이 개입되는 차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채용시스템을 통해 일반직 30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그 결과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지역의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 16곳을 대상으로 대기배출사업장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평가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대기 분야 측정대행업체의 대기오염물질 검사는 배출오염원 관리 및 운영 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장비운영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매년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지역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기 숙련도평가와 수시 숙련도평가를 실시했고, 결과는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숙련도 시험은 굴뚝먼지 측정분석과 예비 항목인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 능력 평가로 이루어진다. 굴뚝먼지 측정분석은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 점검,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 과정 등 시료채취숙련도부터 결과산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배출가스 자동측정기 운영 능력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측정기 운영 능력에 대해 평가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숙련도평가 실시 전 관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2일 엑스코에서 2023년 한 해 동안의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안내,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의 특별강연, 우수기관 시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구·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부담 가중에 따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2년 2개 보건소(수성구, 달서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9개 구·군 보건소로 사업을 확대해 건강 고위험군 등 65세 이상 어르신 2,433명을 대상으로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기기 지급 및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원스톱 통합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