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봉식, 민간위원장 이안아)는 올해 한파에 대비하여 이달 11일부터 약 3주간 혹한기 건강취약계층 안부묻기 '슬기로운 겨울생활 溫·On' 사업을 실시한다.
논공지사협은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 챙기기에 다시 한 번 나섰다. 3주간 총 7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난방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겨울담요, 수면양말, 갈비탕 등을 전달한다.
이안아 위원장(논공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한파로 썰렁한 거리에 훈훈한 온기와 웃음이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추위와 빈곤으로 인해 떨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모두의 작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민관이 함께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