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19일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로부터 축구부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도원 본부장은“신협중앙회는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구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재충 교장은“후원금을 전달해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도 서귀포고 축구부 선수들이 모교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주제 중심 교과 융합 수업 및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한다. 교과 융합 수업은 해당 교과 교사들이 협력하여 주제 중심으로 진행하며 교과 및 수업 내용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고, 교과 융합 수업과 함께 주제 연계 독서 활동, 교육과정 박람회, 창의 융합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교과 이해 심화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의 융합 탐구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학년 통합 26개의 융합 수업 팀이 구성된 이번 탐구활동은 팀별 활동 장소에서 탐구 주제 선정, 모둠별 자료 탐색 및 탐구활동 후 결과보고서 작성, 개인 소감문, 주제 연계 독서활동 보고서, 개인 탐구 계획서 작성 등 개인별 정리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학년은 교과 융합 탐구 주간 중 5~7교시를 이용하여 미디어의 내용과 의미를 개인적 경험과 사회문화적 맥락에 비춰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비판적 리터러시(critical literacy) 및 문화적 리터러시(cultural literacy) 역량 강화, 4차 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은 2023년 12월 19일 IB M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2022년 3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약 2년 만인 올해 제주에 소재한 중학교 중 IB 월드스쿨이 된 것은 성산중이 두 번째이다. IB는 1968년 창설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교육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성산중은 그동안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해 IB 본부가 지정한 컨설턴트와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해 모든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과 IB 교육프로그램 시행 기반을 갖추었고, 최종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가해 성산중이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IB 월드스쿨로 지정된 성산중은 향후 전 세계 IB 월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원‧학교‧국가 간 자료 공유 및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I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와 미술 등 독후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즐겁게 익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그림책 영어원서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1일 ~ 2월 15일 매주 목요일 15:00 ~ 17:00(총 6회, 회당 2시간)이며 예비 초등학생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와 미술 등 독후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배워본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양 기관의 정례화된 정책협의를 통하여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안건은 1건으로 △도내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신설이다. 도교육청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개발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교육 교재 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마음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 등 4건을 제안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IB 교사양성과정 시행 협조 등 2건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의 인재에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제주시 난타호텔, 12월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교육청 소속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하는‘2024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에도 제주교육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역점과제로는 △인성교육 활성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학교 안전 내실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선정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갈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미래를 위한 준비의 중심에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있으며,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체육발전연구회(대표의원 홍인숙, 아라동갑)는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 도입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보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일 개최했다. 체육발전연구회 대표 홍인숙 의원은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고, 스포츠산업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점의 육성방안이 나와야 할 시점이다.”라면서 “이에 지난 2월 스포츠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스포츠투어리즘’이라는 개념을 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 개념을 제주형 스포츠관광 콘텐츠에 도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여 단계별로 추진해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연구를 수행한 서승호 대표((사)한국스포츠CMS)가 제주의 환경, 트렌드 변화, 제주도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토대로 제주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 도입 전략을 제시했다. 최종적으로 제주 무형의 자산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제주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 도입을 위한 단계별 전략 제시, 제주만의 블루오션 시장환경을 목표로 추진 단계별 현안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제언으로 이어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외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2023년 12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 및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중앙ㆍ지방간의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도를 높이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금회 의정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제정ㆍ개정)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동의안 및 결의안 등 처리 실적, 위원회 및 개인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는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시상한다. 김기환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청년 등 산후조리 지원, 밝고 안전한 동네골목길 만들기를 대표 실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밝은 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을 위해 도로별 특성에 맞는 조명등급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가로등 설치 사업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올해 3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도로조명조사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주요 도로별 가로등 현장조사를 통한 데이터 분석과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을 거쳐 도로별 조명등급 기준을 마련했다. 도내 도로 32개소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현장조사를 했고, 두 차례 관계기관 회의를 거쳤다. 도로 현장조사 결과, 평균 노면 휘도와 종합 균제도는 대부분 기준을 만족했으나 우회전 차선, 보행로, 비상주차대, 접속구간 등에서 조명기구의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 대다수 도로에서 차선축 균제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주거·상업·녹지지역 등 용도지역에 따른 도로별 조명등급 기준을 설정해 가로등 설치 및 정비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가로등 조명등급 선정 기준을 정비하고, 주요 도로의 도로별 조명등급 지도를 제작했다. 조명등급 선정기준은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4년~`28년 제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농업인단체협의회, 농협, 품목연합회, 마을리장 등을 대상으로 4회에 걸친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및 토론회를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유영봉 교수)의 9개월간 과업수행 결과에 따라 ‘강력한 제주농업, 빛나는 제주농촌, 행복한 제주농업인’이라는 비전과 ‘제주농산업 시스템 대전환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9대 전략과 21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농업분야 총 예산인 2조 2,313억 원 대비 43% 증가한 3조 1,930억 원을 향후 5년간 투자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