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과 내·외국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명예구민’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상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한 구정발전 참여문화 확산의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구 홈페이지 내「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명예구민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하고 12월 22일 구민의 날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89년부터 97명, 명예구민은 2021년부터 3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구민상 및 명예구민 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오는 12월 22일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덕중씨(오천산업 대표), 사회봉사 부문 강춘희씨(달서구새마을부녀회장), 교육·예술 등 진흥 부문 김영남씨(카이로스댄스컴퍼니 대표), 명예구민은 알람 무함마드씨(죽전동 자율방범대원)이다. ▶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덕중씨는 2006년 차체용 부품제조업체인 오천산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앞서, 남구청은 2023년 11월 말까지 체납세 정리 활동을 통해 이월체납액 3,564백만원 중 1,400백만원 징수했고 부동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총 9,000여 건의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했다. 이어서 연말까지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으나 일시적 자금 부족 납세자 등에 대해서는 각종 제재 유예 등의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액은 남구청 세무과 문의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에 위치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동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난방비 지원사업은 매년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총 모금액의 30%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가 지원을 하는 등 더 많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봉명훈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동구는 풀무원푸드머스 동대구키즈에서 11일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10kg 백미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동대구키즈 대표 등 2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한 백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저소득 아동 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주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만큼 소외되기 쉬운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동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미니정원, 북카페 운영등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야간민원실 운영,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 개장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미래비전 전략과제 발굴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착수한 이번 용역은 동구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동구 발전을 견인할 중‧장기 핵심 국‧시책 사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다이내믹(Dynamic) 동구, 대구의 중심이 됩니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5대 목표, 24개 핵심과제를 비롯한 10개 분야, 총 62개 세부 전략과제가 보고됐다. 특히, 이번 용역을 수행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는 정부의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춘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과 더불어 팔공산 숲치유 복합리조트 건립, 공공산후조리원건립 등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는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 굵직한 국‧시책 사업이 추진되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해당 용역 결과를 구정 운영의 이정표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하여 전 직원과 함께 총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은 지난 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0포와 김장김치 110박스(5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해 보호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기탁은 지난 8월 수성구와 이마트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두 기관은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만촌점 매장 내에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 관련 배너 비치 ▲홍보 영상 방영 ▲카트 손잡이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마트 고객과 종사자들에게 아동 학대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또, 이마트 만촌점의 요청이 있을 시 수성구는 아동학대 관련 상담을 지원한다. 종사자에게는 아동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이마트 만촌점에 구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우리 구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2023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구광역시는 ‘2023 안전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3억 5천만 원의 시상금(특별교부세)을 수령할 예정이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예기치 않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과 교육 등 예방조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특히, 전통시장 146개소 전수 안전점검,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및 관리카드 작성 등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市) 산하 공공청사에 누구나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