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주요 도로변 띠녹지 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사직대로(사직사거리~산업단지육거리), 율량로, 1순환로 등 15개 노선이다. 화살나무, 영산홍, 쥐똥나무, 맥문동 등 8종을 보식해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사직대로는 청주시를 관통하는 주요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도심 경관의 핵심구간인 만큼 고사목은 제거 후 신규 보식해 통일감 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목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토양 내 축적된 공해물질과 염분, 점토질의 불량한 식재기반 개선을 위해 토양 치환, 염분 분해 및 영양개선 미생물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반을 보도보다 약 5cm 낮춰 우천 시 띠녹지로 물을 유도, 홍수 피해를 줄이고 자연적인 관수가 되도록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띠녹지는 보행공간과 도로를 분리시켜 보행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도심 미관을 향상시키며, 차량으로부터 배출되는 중금속 등을 1차적으로 차단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일 산계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노인 인구수, 치매 등록 비율,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분소 지역인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2017년 군서면 월전리,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청성면 산계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치매상식 OX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주민자치협의회가 5월 1일 각 시·군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5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는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인 곽상선 회장이 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진행된 첫 회의이며, 안건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안), 연회비 변경(안), 사업예산(안) 등 3가지로 진행됐다. 곽상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원동력은 주민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충청북도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는 2016년에 창립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인 민정은 고도노무사사무소 대표 노무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시대적 배경부터 유형과 판단기준, 대응 및 후속 조치뿐 아니라 괴롭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충북도의회는 인사권 독립 시점(2022.1.13.)에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온·오프라인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의회는 또 전담 직원을 지정해 연도별 예방·대응계획 수립은 물론 매뉴얼 정비, 예방교육 등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및 갈등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부서 필수 요원으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해 각 사무실에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달 추가 모집 및 선발한 제2기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주민자치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인적 자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출범한 2기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경북 의성군(단촌면) 주민자치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업무 교류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 발굴과 대외적인 역량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옥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공모를 시행하는 등 마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가 위촉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말까지며 소속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등의 주민자치 과업을 수행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 주민자치위원 인원) ▲옥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 대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40여 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에 앞선 4월 26일에는 진천중앙시장에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고객관리, 맞춤 응대 전략, 청결 위생관리 등 시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상인들의 경영 마인드 개선과 고객 만족, 판매 예절 기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상인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시장 관계자는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시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해서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수도권과 중부권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범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서명 운동은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4개 시·군 행정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수도권내륙선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협약을 통해 구성한 협력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송기섭 진천군수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진천군은 서명부 작성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기간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개 시·군이 공동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이장 등 마을 대표와 관계 단체에도 서명부를 배부하는 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옥천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 2024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버스운송 노동조합의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고충 사항이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근로자의 날임에도 군민의 불편 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쉬지 않는 옥천버스 운송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광역철도연장에 따른 옥천군 대중교통체계 재정비,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인한 저상버스 의무 도입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비한 군의 정책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극복 및 이용자의 대부분이 학생과 노인 등 교통약자인만큼 복지 차원에서도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옥천버스운송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조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8개 업소를 2024년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지난 4월 착한가격업소 모집 공고를 내고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체납 사항, 행정처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8개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군은 지정된 업소에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일 공직자들과 신규 지정 업소를 찾아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및 인증표찰을 직접 전달하고 오찬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을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 및 위생·청결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8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증평복지재단은 지난 30일 도안면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청소기 13대와 밥솥 18개(1000만원 상당)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복지 지원 후원사업으로 지정 기탁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연택 이사장과 김인순 도안면장 등이 참석했다. 신연택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후원물품들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2019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