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2월 15일 본회의장에서 개의된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의 대표발의자인 김미화 의원을 비롯한 연제구의회 의원들은 고물가 시대 청소년 및 양육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수립에 부산시 및 교육청 등 관련기관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대표적인 청소년 복지사업으로 여러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시행하고 있는 반면, 현재 부산시에서는 청소년 중에서도 취약계층 청소년 일부에 대해서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미화 의원은 “대부분 추첨으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하교 거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무관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준비,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생활을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교통비 부담은 매우 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라며, “보편적 청소년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반드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이 추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나눔 프로그램 '드림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정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0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드림가족봉사단도 맞춤형 통합 서비스 중 하나다. 지난 1월에는“따뜻한 설날”이라는 주제로 강정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했는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고,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도 함께하는 값진 경험을 가지게 됐다. 올해 드림스타트는 ADHD, 우울 등으로 영유아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영유아 성장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맞춤형 양육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조기 개입으로 아동의 적기 발달을 촉진하도록 지원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조기 개입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부민 떡 방앗간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민 떡 방앗간’은 홀로어르신 ‘생신 축하 떡’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여 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남부민2동은 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릴레이 민관협력을 이어갈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웃사촌후원회는 지난 15일 서대신3동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출생아 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출생 축하상품권(150만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한새마을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출생 축하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출생신고를 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료, 보육, 교육, 안전, 인프라 등 모든 분야에 '아이'가 중심이 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종합 패키지 지원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부산” 조성을 위해 부산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25분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4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어 '아이 키우기 좋은 서부산' 조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아동 친화적 보육환경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원년을 맞아 부산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부산의 새로운 성장축인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완결적 보육환경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 13일 부산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종합적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과 일자리, 인재, 생활환경을 연계한 '지방시대 3대 민생 패키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교육․의료․문화 등 부산 지역의 가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영주1동환경지킴이(통장 20명)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실시한 활동에 참여한 통장들은 모여 관내 화단, 인도변, 지하보도 등 상습불결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장기태 영주1동장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및 가로화단 청결활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정진 부녀회장은 “세계적인 행사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복동을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광복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래사 어묵은 15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좋은 평생학습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196개의 지방지치단체와 74개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어학당 운영’으로 지난해에 좋은정책상을 받았던 중구는 주민강사 경연대회 ‘나도 강사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2023년 제3회 부산중구 평생학습주간 중 개최했던 주민강사 경연대회‘나도 강사다’를 통해 선발된 입상자에게는 2024년 봄학기 중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더 많이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유관단체장협의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영선1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관단체원들이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점포 및 일반가정 등 80여 개소를 다니며 갑진년 한 해 동안 지역 번영과 주민 화합을 기원했다. 고영복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신밟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 한 해 동안 영선1동 뿐 아니라 영도에 있는 모든 업체와 가정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관단체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영선1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