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7월 11일 오전 08시부터 등교 시간대 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교육지청 등 관계자 40여 명과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안전운전 및 신호 준수,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서가 있고 안전한 교통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며‘Happy togeher 김천’ 운동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행자·운전자 모두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귀농·귀촌인의 영농 초기 맞춤식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2기 영농기초 귀농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로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 및 영농 5년 미만 신규농업인, 2순위로는 김천시에 귀농을 희망하는 타 시군에 주소를 둔 귀농 예정자로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신청자 수가 교육정원인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 선발 방식을 이용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8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김천시 귀농 및 농업정책, 주 작목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을 위한 기상 교육, 세무 교육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성공 영농 정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초기 정착 시 농업 정보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좌동에서는 7월 11일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인사로 전보된 직원과 통장 간의 대면 인사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각종 시정 홍보 사항 홍보,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 후 자체 회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 포도 축제 개최에 따른 사진·댄스·그리기 대회 홍보,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 안내, 전기 자동차·이륜차 보급 사업 등 공지 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며칠 전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 경과 및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각종 자연 재난 상황에 대한 피해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으며 산사태, 침수, 토사 붕괴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미리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 강화에 뜻을 모았다. 배정화 지좌동장은“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통장님들께서는 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 불편 사항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알려주시어 피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11일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으며, 체육시설사업소,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선남면파크골프장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0여명이 12일 오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파크골프장 내 쓰레기와 하천부유물 수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주군 파크골프협회는“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피해복구에 본인 일처럼 나서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체육시설사업소장은“저희 직원들과 체육회에서 협동하여 피해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복구 현장을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불볕더위 날씨 속에서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회 직원, 사회단체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에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주)더메종이 7월 11일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서 이불 250세트(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더메종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침구도매회사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막고자 하는 따뜻한 기업이다. 이준엽 대표는 “이번에 기탁하는 이불 또한 독거노인 가구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성품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뜻을 잘 전달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여름철 성수기 및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치안수요 증가에 따른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함정, 구조대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태풍 내습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 각종 구조장비, 시설물 점검 및 함정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하였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특별교육 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항상 최상의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여름철 성수기와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11일 2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도내 농촌지도자 임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농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최근 쟁점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 ‘리더십과 갈등관리’에 대한 특강과 최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교육’, 농업기술원‘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례’,‘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방법’등 농업인 안전과 잦아지고 있는 기상재해 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9.30.~10.2. 까지 3일간 경북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대한 시군연합회 역할에 관한 토론 등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5월 도 연합회의 경북도 저출생 성금 전달에 이어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이 개인별로 ARS 전화 기부에도 참여하는 등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장호원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장은 “코로나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영천시에 따르면 누적 강수량은 235.6mm로, 10일 16시 기준 도로·주택·농경지 침수 등 총 13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피해접수 현황은 금호읍, 고경면 등 영천 북부 읍면동에 집중됐으며, 집중호우로 62가구 8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영천시는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9일 1시 10분, 10일 5시 20분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11일 10시에는 화남면 죽곡지 제방 일부 유실로 인한 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해 피해 조치에 앞장섰다. 한편 호우 피해가 있었던 남부동, 청통면 일부 지역으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각 60여 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주택을 청소하는 등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방 유실, 산사태 등 재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다음 주 장마전선 북상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을 통해 2차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13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11일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응웬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은 다낭시 재무국장, 노동 사회복지부 국장, 외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대표단은 7일 입국 후, 6박 7일간 경북을 비롯한 서울, 대구, 부산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 기업을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과 관광객 유치 등의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낭시는 대구광역시와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다낭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접견한 응웬 반 꽝 당서기는 IT산업과 문화관광 교류,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화산 이씨의 뿌리이자 한-베트남 간에 친선 교류의 역사가 있는 봉화 ‘K-베트남 밸리’조성 현장을 방문한다. 다낭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트남 중부의 대표 관광도시로 대구공항에서 베트남까지 직항이 개설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개최하고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 수출 관계기관 협력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포럼, 맞춤형 기업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