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EBS와 함께 ‘예비 고1 EBS 대입 설명회’를 연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2027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고 준비 방안을 안내한다. 중학생에게 생소한 대입전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고교생활 방안을 안내한다. 특히, 여러 전형 중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히 안내한다. 지난 10월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안’도 안내해 중1·2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덜어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인 인천 영흥고 김성길 교사가 맡아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3~17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EBS 입시 설명회 자료집을 배부한다. 울산시교육청 대입 담당 장학사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11월 24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얼마 전 실시한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위험도 자체 등급분류 결과 낮은 등급(C등급)으로 분류된 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간부공무원 책임담당제 ▲주기적 방문을 통한 자율안전의식 고취 ▲비상구 구조적 변경 검토 및 권고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의 취약 비상구 특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는 11월 24일 오전 11시 울주군 삼남읍 소재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성의용소방대(본대) 10여 명이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준비, 배식 및 퇴식, 주변 정리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서울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1월 24일 오후 2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은 ▲초기대응능력 강화 ▲피난대피 훈련 ▲지도자의 상황판단 대처능력 향상 ▲차량부서 위치 ▲건물구조와 취약요소 파악 등을 중점으로 실시된다. 무거119안전센터장은 “소방서와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및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동서발전(주) 대강당에서 ‘제11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과 이충우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해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기념식)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2부 사회복지사 트롯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산광역시장상(7명),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2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3명),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3명), 올해의 사회복지사상(5명), 참사회복지사상(3명) 등 총 26명이 수여받는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3시 시의회 시민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핸즈온 자원봉사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공무원 봉사단 및 관내 복지관 6개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며, 물품은 각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 4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 물품은 편백나무조각을 활용해 만든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로 구성됐다. 편백 안마봉과 손글씨 안부 엽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울산광역시 공무원가족봉사단 360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공무원과 가족분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울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박물관에서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모두 120명이 참석하며,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 아빠 3명을 선정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다. 또한 ▲5기 아빠단 활동 영상 시청 ▲마술공연 관람 ▲가족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리오) 관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제5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와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통해 육아 고민과 방법을 나눴다. 활동 기간 동안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5개 분야별 육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그 과정을 아빠단 공식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통해 기록하고 공유해왔다. 또한 두 차례의 오프라인 상담(멘토링)에 참여해 행복한 아빠가 되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센터장 장현희)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팻말 설정극(피켓 퍼포먼스)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 앙상블(Asher Ensemble)’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사업으로 ‘가정폭력예방 '앵그리맨'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했다. 울산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찾아가 재학생1,0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의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1년간의 기초연금사업을 토대로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합산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전국 2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도 전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65세 도래 노인에게 사전에 기초연금 신청 안내를 해 최대한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을 시행해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의 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을 많은 분들이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조사 부문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품질 데이터를 만듦과 동시에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요원들이 성공적인 조사 마무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응답자에게 정확한 응답을 이끌어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호평을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개인 표창 부문에서도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북구청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조사요원과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신 대상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차전지, 수소‧전기 미래 자동차, 석유화학 대규모 투자 등에 따른 변화하는 신(新)산업과 고용 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품질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 ‘2023년 지역통계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