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어업인·어선원에게 직불금 지원을 통한 보편적 소득안정 도모 및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오는 6월 14일까지 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신청 대상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어업 종사 기간이 3년 이상 어업인,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신청연도의 직전연도(2023년) 기준 판매금액 1억원 미만 등의 직불금 지급 요건을 모두 갖춘 어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지난해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가족어선원, 어선소유자 제외) 중 직불제 지급 요건을 모두 준수한 어선원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하려고 하는 선원은 근로계약서, 어선 승선 기록 등 어선원 직불금 신청 조건 등을 신청 기간 전에 미리 확인하고 증빙자료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호우 등) 대비 침수 방지시설 설치(물막이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2월 체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례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소규모상가와 단독주택은 최대 2백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비 99백만원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했으며, 공고를 통하여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하여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족장, 황토볼장과 세족장 2개소,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 속초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황토의 습도 유지를 위해서 관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속초시가 쉼, 힐링, 치유의 웰니스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평가 자료를 제출한 이래 3차례의 심층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적정’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19년이 경과한 건물 및 전시시설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40억[도비(70%) 98 / 시군비(30%) 42]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장고, 테라스전망대, 북카페형 워크센터, 매표소, 공중화장실을 증축하고, 노후 전시시설 및 시설 리모델링과 전시 리뉴얼 등 15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거친 뒤 6월 2025년도 전환사업(공립박물관⸱미술관 건립) 예산을 신청하여 계획대로 사업예산을 확보할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증축 및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시립물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의 교육⸱체험⸱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철원실내체육관 통신장애에 따른 점검 및 광네트워크 추가설치를 추진한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따른 전국 및 도단위 대회유치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은 최근 성료된 중고연맹태권도대회 및 용인대학교총장배 태권도 등 각종 전국 대회가 2024. 5월 현재 작년대비 3,000여명의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접속자로 인하여 무선 접속 공공와이파이의 장애발생으로 선수 및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철원군 자치행정과 지식정보팀과 관리부서인 문화체육과는 5. 8. ~ 5. 9.까지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문제발생에 대하여 5. 10. ~ 5. 14.까지 광 네트워크 장치 설치 케이블 최신화 작업을 시행한다. 기존에 설치됐던 소규모 렉 구축 시스템은 사용자가 많아서 무선 와이파이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 했으나 광네트워크를 추가하여 유선으로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운영 인터넷 이용 및 선수 및 관람객의 휴대폰 사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2023년 대비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증가세와 더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지역관광 여건 변화 및 관광객 증가추세를 ‘미식관광’으로 연계, 대표적인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철원 미식문화를 이끌어 갈 '2024 철원 미식산업 역량강화 외식업소 지원사업' 의 참여자(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공고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신청 대상은 철원의 미식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과 열정을 가진 철원군 소재 외식업소로 자격조건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와 심사절차를 거쳐 총 13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다. ① 보조사업 지원내용은 메뉴 및 인테리어 디자인 컨설팅 결과 제안되는 시설개선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② 보조사업비는 2,500만원(보조80%, 자부담20%) 한도 내에서 소요 사업비의 80%(최대 2,000만원)를 지원한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철원군의 특색있고 정돈된 외식환경이 조성되고, 외식업주님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식문화 관광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 퓨전 건강 마당극 ‘사또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철원군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철원 예술단이 기획한 건강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품바, 연희, 고전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시간 여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본에서만 15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고국으로 돌아온 뒤 어버이를 위한 건강행사에는 처음 와보니 고전마당극과 무용 등 즐거운 공연에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 내년에도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라는 짧은 편지를 남겨 감동을 주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JC 주관으로 11일, 평창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심재국 평창군수, 이창열·박춘희 평창군의회 의원, 박계형 강원지구 JC회장, 이혁준 경기지구 JC 회장 및 강원지구 소속 17개 지역의 JC 회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는 풋살·족구·피구 토너먼트, 줄다리기·투호, 이어달리기 순으로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어 도내 각 지역 청년회의소의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행사 중간중간 동행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지구 JC 통합 체육대회가 평창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오늘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3년~24년 도로 제설작업에 따른 잔류 제설재 제거 등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살수 및 노면 청소가 마무리됨에 따라 탈색 및 훼손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차선에 대한 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차선 도색은 군도 1호선 외 14개노선(L=161.5km), 농어촌도로 평창 101호선 외 43개노선 (L=124.9km) 총 286.4km의 도로를 대상으로 총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향후 도로 현장여건 변동과 주민 건의사항 접수 등 추가 반영하여 금년 상반기에 차선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중앙분리대 및 노견의 이물질 청소를 선 작업하여 차선도색작업의 능률을 높이고자 했으며 6월까지 차선 도색을 완료하여 지역주민과 도로 통행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의뢰 제귀반사 시험을 실시하여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차선도색 작업으로 기간 중 부득이하게 시민보행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며,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이달 31일까지 기초연금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신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홍보기간 동안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를 활용하여 미수급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통해 기초연금 신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평창군에 따르면 2024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0,000원, 부부가구 기준 3,408,000원으로 작년 대비 완화됐으며 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 폐지로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도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초연금 수급액은 신청자 조사 결과 노인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면 소득구간별 차등 지급돼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합산 최대 53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