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정정연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국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정연 사무국장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사무국장으로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계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울릉군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 사무국장은“경상북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배움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울릉군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정정연 사무국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11일 ‘청도볕뉘농원’에서 만든 건나물류 패키지 상품인 ‘영양산채밥’과 ‘영양버섯밥’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을 하였다. 이번 수출은 군의 수출장려 정책 추진 노력과 더불어 해당 업체인 청도볕뉘농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상품은 청도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말린 형태로 가공하여 만든 영양산채밥, 영양버섯밥이다. 참취나물, 비트건나물, 새송이버섯, 만가닥버섯, 무, 고구마, 돼지감자, 가지, 호박, 당근, 비트, 우엉, 양파, 둥굴레 등 다양한 식재료를 가공하여 패키지 포장하여 수출상품화 한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건나물류 패키지 상품 해외 수출을 통해서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 및 판로개척을 위한 현장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11일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FTA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보전직불제는 FTA체결에 따른 소고기 수입에 대하여 가격 하락이 발생한 품목(한우 · 육우 · 한우송아지)에 대하여 그 피해금액을 일부 보전해주는 것으로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송아지 10만 4,450원으로 향후 조정계수 확정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FTA협정 발효일 이전(2015년 1월 1일)부터 한우 · 육우 · 한우송아지를 생산한 농가 중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22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2023년 한우 · 육우 ·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 판매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한 품목에 대한 이력제 및 도축관련 증명서, 판매영수증 등으로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축사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 · 제출하여야 하며, 서면 · 현장조사를 거쳐 12월 중 지원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은 연이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11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나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 지역의 전 가정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종득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으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해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고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을 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8일 하루 집계로만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폭우 피해는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요양보호사 실무과정’과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에 대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훈련생들의 맞춤형 취업 지원과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별로 진행됐다. 일자리협력망은 훈련 직종별 교육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종료 후에도 훈련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업체와 경산새일센터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과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한 후 미취업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실무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2개월간 교육을 받는 38명의 교육생이 7월 말 수료를 앞두고 있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의 직업교육훈련에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며 “교육생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을,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9일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 △지역화폐인 경산사랑상품권의 정착 △ICT창업기지인 임당유니콘파크의 착공 △SW개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전 시민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산업경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승인은 조현일 시장 취임 후 사활을 걸고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개발에서 서비스업과 유통업을 융합한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개발 방향을 변경하여 16만 명의 범시민 서명 운동을 등에 업고 이루어 낸 민선8기 최고의 성과라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0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공무원봉사단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피해복구키트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집중호우로 우리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봉사단원 7명이 모여 피해복구에 필요한 장갑, 수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재난피해복구용 키트 300개를 제작했다. 구혜영 단장(주민복지실장)은 “봉사단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개인시간을 활용하여 재난피해복구키트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포함한 5개 기관 18명의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이번 행사엔 행정 전 분야, 부패 신고, 행정심판, 민·형사 및 생활법률 상담, 서민금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관계(실업급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민원 상담은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미등록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방안 요청, 침수지역 하천정비 건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요청 등 총 3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에 불편하고 어려운 사항들이 해결되는 데 실마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군민을 우선하고 먼저 찾아가는 열린 민원 서비스로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민원 행정을 항상 견지해 나갈 것”이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우수한 외국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상북도 내 15개 지자체가 해당한다. 이번 구인·구직 매칭데이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4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을 통해 기업과 매칭된 외국인 유학생은 영덕군의 추천을 거쳐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대를 졸업한 한 방글라데시 유학생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영덕군으로부터 지역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받고 일하기 좋은 업체들을 추천받았다”며, “본국에 있는 배우자와 영덕군에서 함께 일하며 정착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올 연말까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군은 개인 SNS를 통해 여행 사진 및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하여 주요 관광지 포토 인증을 통해 MZ세대가 많이 유입되는 SNS와 관광 이벤트를 접목시켜 울진군 관광지의 시각적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 해당 이벤트는 월별로 지정된 이벤트 관광지에서의 인증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사진 2장 이상과 100자 이상의 관광후기 및 당월에 울진에서 사용한 영수증, SNS URL 주소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하고, 선정된 사진 후기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인증샷 명소를 홍보하는 생생한 자료로 활용된다. 7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를 가까이서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