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문화재청의 새 이름) 출범을 기념하여, 국민들에게 국가유산 향유권 제고 및 국가유산청 출범을 널리 알리고자 국가유산청 출범일 전후 기간인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유일의 체험형 개방 동굴이자, 국내 개방 동굴의 활용 및 운영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백룡동굴에 대한 무료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산 체제 개편의 배경은 지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며,'국가유산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문화재’명칭이‘국가유산’명칭으로 변경,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분류체계 정리, 원형유지에서 가치전승, 규제에서 활용·진흥 등이다. 이번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백룡동굴 무료 개방 행사의 문의는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이나 평창군 관광문화과 문화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의 사이클 동호인 5,000여명이 화천의 명품 DMZ 코스를 신나게 내달렸다. 2024 화천 DMZ 랠리가 지난 12일 화천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스터즈 계측 대회에서는 보기 드물게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속속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집결해 이내 드넓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몸을 푼 참가자들은 출발 그룹별로 운동장을 출발해 퍼레이드 구간을 거쳐 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본격적인 기록과의 싸움에 돌입했다. 북한강변을 질주한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해산령을 정복하고, 평화의 댐을 경유해 한묵령을 넘었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주최 측의 안전관리와 교통통제 덕분에 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묵령 내리막 구간이 미계측 구간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 화천에서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사전에 지급됐다. 이렇게 배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문해교육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인제읍 소재 하늘내린센터 풋살장에서 “제5회 위풍당당 문해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군 6개 읍면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육 학습자와 세종학교 초등학력 인정과정 학습자 등 총 160명이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22~4.28)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부분에서는 인제군 보건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3-2024절기(2023.10.19.~2024.3.31.) 인제군 6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51.34%로 강원특별자치도 39.9%, 전국 41.2% 대비 현저하게 높았다. 인제군보건소는 접종기관을 보건지소까지 확대하고 어르신 대상 1:1 접종 독려 활동을 펼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인 방법 중 하나로 오는 10월부터 추진하는 2024-2025절기 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반드시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총예산 규모 6,629억원의 인제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0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4년 당초예산 5,905억원 대비 72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46억원(12.34%) 증가한 5,879억원, 특별회계는 78억원(11.72%) 증가한 750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인제군청사 신축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71억원, 토속어종 증식보전연구센터 건립 21억원, 원통전통시장 광장조성 17억원, 상남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 17억원,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설치공사 15억원,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0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원, 친환경산림버섯 특화단지조성 10억원, 인제가족센터 신축 7억원, 인제읍 상동리 주차장 조성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 안정사업으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지원 15억원, 도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13억원, 평화지역시설 현대화사업 3억원, 자체일자리 창출 5억원 등을 반영하여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거진읍장학회는 지난 5월 8일, 거진초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거진읍장학회 이사장(신영균)은 거진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군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 취향 동아리 지원사업 '오목조목'’을 시작한다. ‘오목조목’ 사업은 총사업비 1,500만 원으로, 기존 및 신규의 취향 동아리에 대한 활동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동아리 리스트를 파악하고, 고성군 주민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 사업은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동아리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워크숍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후 사업은 사업비 교부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 후 정산 및 결과보고서 제출의 절차로 진행된다.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자그마한 것이 모여서 야무진 느낌을 주는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오목조목’이라는 말처럼 고성 곳곳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모여 야무진 문화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예산 운용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공모 대상 사업으로는 군비 재원으로 추진하는 단년도 사업,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사업,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지역 주민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 등이다. 단, 당해연도 완료 불가 사업, 행사성·소모성 사업, 시설운영비, 인건비 및 경상적(보조) 경비, 특정 정당·후보·종교의 지원이나 민간단체 및 개인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고성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고성군청 누리집(주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편성에 바란다), 우편 접수, 기획조정실 예산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에 실시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센터 청소년 6명(고졸 4명, 중졸 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및 학습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학습 지원 및 검정고시 전 과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한 청소년들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해주신 멘토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복귀, 직업체험, 자립지원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태백시 장성탄광 사진/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대산업 발전의 한 축을 이끌었으나 곧 폐광을 앞둔 장성광업소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 공모전은 장성광업소 및 탄광 관련 모습을 촬영한 사진(jpg 또는 png, 해상도 1000Pix 이상)과 참가신청서, 소유권과 저작권 분쟁에 관한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디카시(디카(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 공모전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장성탄광 관련 사진과 5행 이내의 시를 참가신청서, 소유권과 저작권 분쟁에 관한 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결과는 6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장성광업소의 가치를 담은 사진과 자료들을 최대한 많이 수집·보존하여 후세에 이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