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2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신한울 2호기 준공으로 전년대비 8억원이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납세의무자가 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홍보를 할 예정이며, 재산세는 울진군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제안사업 투표 대상은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1차, 2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주민제안사업 17건이다. 투표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방법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읍· 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오프라인 투표가 있다. 군위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군민투표(40%) 결과를 합산해 총 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지난 7월 10일 스타키보청기 안동점에서 난청으로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증해 준 소리증폭기를 군 민원실에 비치했다. 기증받은 소리증폭기는 난청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민원실뿐만 아니라 민원 소통을 위해 증폭기가 필요한 각 부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연세가 많으시거나 난청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민원인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응대가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민을 위해 기증해 주신 스타키보청기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4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가하여 프로 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 축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OO(영양중학교 1학년) 학생은 “축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평소 좋아했든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성읍 충효로 104번지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1층 일부 공간을 사업비 5억1천1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로 조성됐다. 개장일은 7월 11일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많은분들이 헬스장을 방문해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1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경북 21개 지역이 동시다발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군청,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우천시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스쿨존 주정차 금지,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경감을 위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의회는 7월 10일 제9대 후반기 출범 이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집행부 간부공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일 기준으로 조직개편된 부서별 업무추진 사항 등을 직제순으로 보고 받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종율 의장은 “의장단이 새로 구성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집행부와 소통하여 함께 청도 미래를 위한 방향을 잡아나가겠다.”라며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회’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 할 것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안강 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역량 강화사업은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한 주민 활동 및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주민 화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우수한 역량을 가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행사는 먼저 안강읍의 난타, 숟가락 장단, 실버댄스, 고고장구 등 생활문화 지역 동아리팀이 참여해 문화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가요, 민요, 한국무용, 주민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과 경주시립 노인전문 요양병원의 미용 및 건강 부스가 운영돼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농촌문화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는 향후 안강읍 전역 5개 권역 중 4개 권역에 대해서도 지역 동아리팀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해 문화적 기회를 여러 계층에게 나눠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주시 사정동 일원에서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일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9일 열린 워크숍은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와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있는 어린이집에서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코칭리더십 특강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기본역량을 다지고 미술작품 전시회 관람과 연잎다포꾸미기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자기돌봄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환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중간관리자의 역량이 기관운영의 핵심이고, 기관과 조직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경주의 위상에 맞게 새일센터 차원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주지역 미취업여성과 재직여성, 여성채용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과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취·창업 동아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이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지역 초등생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를 공모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안내 데스크를 방문해 편지지를 수령한 다음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한글 손 편지는 우수작 3편을 선별해 주최기관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 작품 중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을 선정해 9월 중순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