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달 25일 새마을문고 사직1동분회에서 운동화 선불카드(10만 원권) 1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선불카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됐으며, 새마을문고 사직1동분회는 평소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세대에 아기 그림책과 에코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숙 새마을문고 사직1동분회장은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온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사직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 5일 꼬마피카소어린이집에서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경로 위문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꼬마피카소 어린이집에서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위문품과 간식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은 준비한 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원아들의 예쁘고 귀여운 율동과 재롱에 함박웃음과 박수갈채를 보냈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피카소어린이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원정매 꼬마피카소어린이집 원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멋진 재롱잔치를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원아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마음과 어르신을 공경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원 명장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명장2동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 롤러 실업팀은 2월 14일 서구청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가치있는 같이사업'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저소득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월 6일부터 8일, 3일간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밥 챙겨먹기'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급식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 동안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이 생기지 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편식, 명절음식 밀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9세~24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진로 및 심리상담, 검정고시 학력취득 지원, 대학 입시 지원, 멘토단 지원, 학업중단 숙려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는 13일, 부민동에서 출생 신고를 한 첫 가정에게 10만 원 상당의 출생 축하 기념품(기저귀)을 지원하였다. 후원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동네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생 가정에 지원을 결정했으며, 연간 지속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성지장의사, 한울장례서비스와 『2024년 공영장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서구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택사망자 및 서구주민 중 관외사망자등에 대한 공영장례 기반을 마련코자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장의업체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곳의 협약업체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게 예를 갖추고 체계적인 맞춤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영장례 지원 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사업이다.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전담팀(TF)을 구성해 사업 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 16개 구·군과 22개 대학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모 신청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 시와 시교육청은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라는 비전으로 부산시 전체를 특구로 지정하는 제2유형에 특구 운영기획서를 지난 8일 제출했다. 운영기획서에는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5가지 중점 전략과 19개의 세부과제가 담겨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0~11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빈틈없이 촘촘한 늘봄 교육환경 조성을 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희망쿠폰 나눔가게 신규업소로‘광우수퍼’를 발굴했다. 희망쿠품 나눔가게는 지역 내 음식점, 슈퍼마켓 등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신규로 희망쿠폰 나눔가게에 동참하기론 한 광우수퍼는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달 라면 3박스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길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나눔 활동 참여의사를 밝혔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이길용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6개 단체와 함께‘주례1동 동네 한 바퀴’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백양대로, 주례왕굴다리 일원을 돌며 화단 속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스 정류장, 공공시설물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례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