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8일, 동진건설전기(주)와 한전전우회 돌핀스봉사단으로부터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 김수현 대표와 정정고 회장은“엄궁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양곡은 지역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8일 대영금속으로부터 백미(10kg) 6포를 기탁받았다. 우옥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매해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우옥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지난 8일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용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구 장애인협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도시농업의 다양한 순기능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2024년 도시농업 육성사업’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청 대상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상자텃밭 보급사업, 어르신 공동체 치유텃밭 조성, 장애어린이 치유텃밭 조성, 데크형 텃밭 유지보수 등 지원사업, 도시텃밭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다. 이 중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마당, 옥상 등 어디에서나 도심 속 텃밭 활동을 조성·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소재) 중인 개인이나 학교, 아동교육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가능하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더 많은 구민 지원을 위해 신규 참여자, 수혜 인원이 많은 단체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발표는 3월에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확대 보급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설활용계획 설명 등을 진행하고 부산 남구↔동명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숲’은 동명대학교(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내 위치했으며,'2023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30,000천원, 연면적 1,624㎡ 규모로 시설은 소형견 및 중형견 놀이터와 산책로로 구성됐다. 3월 18일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월요일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각종 재난, 생활안전 사고로 상해를 입은 구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해 9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보장 항목을 대폭 늘려 넘어짐, 화상 등 대부분의 생활안전사고를 본인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보장한다. 상해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 원,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비롯해 해운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개인이 가입한 보험, 부산시민안전보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통합상담센터에 사고접수를 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산시민안전보험도 통합상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본인이 사망한 경우 법정상속인이,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시기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은 지난 1월 부산시로 하여금 부산소재 모든 동물병원을 전수조사(진료비 게시의무)하게끔 견인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부산소재 동물병원 총 276곳(1인병원 201곳, 2인이상병원 75곳) 중 6곳(1인병원 5곳, 2인이상병원 1곳)에서 '수의사법'상 진료비 게시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 자료를 부산시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종환 의원이 직접 확인한 결과, 3개 병원의 위반사항을 추가로 확인한바, 부산시 전수조사의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종환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1000만 시대, 그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분들의 가장 큰 애환이, ▲동물병원별 천차만별인 진료비와 ▲진료를 마치고 계산할 때서야 알 수 있는 진료비였다.”라며, “다행히도, 개정된'수의사법'이 시행되어, 수의사가 2인 이상인 동물병원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수의사가 1인인 동물병원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진료비 의무게시가 시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개정법이 시행되고 1년이 넘도록 부산시는 단 한 번도, 동물병원의 진료비 의무게시 이행여부에 대한 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전미숙)은 3월부터 5월까지 명장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성인 14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증진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3월 5일 ‘인생에 한번쯤, 논어’를 시작으로 하는 10개 강좌를 총 92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마련됐다. ▲유아 및 학생 대상 독후활동 분야 ‘그림책과 함께하는 유아 클래식’ 등 4개 과정, ▲성인 대상 독서인문 분야 ‘인생의 사계절을 만나다’ 등 3개 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 어학 분야 ‘알고가자 여행 일본어’등 2개 과정,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 향상을 위한‘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생활 길잡이’ 1개 과정 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15일과 16일 이틀간 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북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극 ‘연탄은행’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공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심미적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연탄은행’은 녹록지 않은 서민들의 삶과 연탄 한 장에 담긴 애환, 그 속에 묻어나는 따스함을 담아낸 연극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공연을 통해 부모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은 부모님 세대의 어려움과 이를 이겨낸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년말 방학 중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교육공동체의 예술 향유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2024학년도 영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영어(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역량 강화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 취약계층 실용 외국어교육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이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부산형 영어 콘텐츠인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를 통해 1분 말하기를 돕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영어 말하기 구현을 통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말하는영어 1.1.1.’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교재도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1.1.1. 화상영어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