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울산태화호에서 ‘2023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전담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사업’ 울산지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사업’은 총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됐으며, 1세부사업 비면허 주파수 활용 광대역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2세부사업 비면허 주파수 활용 정보 통신 기술(ICT)융합 지능형(스마트) 안전서비스 실증 총 2개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울산시를 비롯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사업 참여기관 (컨소시엄)*등 12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비면허 주파수 활용 광대역 해상통신 서비스 실증, 비면허 주파수 활용 정보 통신 기술(ICT)융합 지능형(스마트) 안전서비스 실증을 통한 결과, 기술성 및 사업 확산성에 대한 발표회로 진행된다. 2부는 울산태화호 운항을 통한 해상 실증시연회를 수행하며 개선사항 및 상용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무인비행체 활용한 해상관제 도입 ▲해상통신망 구축 ▲5.8GHz 비면허 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후 5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7회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15년 3디(D)프린팅 산업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3디(D)프린팅 기술의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에서는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산업부문, 생활부문) 및 학생부문 참가자를 모집했다. 울산시는 접수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수상자 9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산업부문, 생활부문에서 1개 팀씩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산업부문 대상은 디지-카믹(DG-KAMIC)팀의 ‘적층 제조를 이용한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의 하부 냉각기’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생활부문 대상은 프레지던트(PRESIDENT)팀의 ‘인서팅 낚시 루어 제작 도구(키트)’가 차지했다. 그리고 금상·은상·동상은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기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에 대해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을 논의한다. 5건의 과제는 ▲노래연습장 4% 미만 저알콜음료 판매 개선 ▲공공공사 낙찰 하한률 상향 조정 ▲수소충전소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관련 친환경 연료전지 기준 필요 ▲노인일자리 사업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12월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할 예정으로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기업 경제활동과 시민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는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중대재해 대응 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상담(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안전관리 진단 안내서(매뉴얼)가 제공된다.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로 연락 하며 선착순 40개사를 신청 받을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 및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2024년 1월 27일) 등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 설명회에 많은 기업체가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준수 의식을 제고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증 등 전문성이 인정된 자로 각종 소방훈련과 교육 등의 업무를 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소방서와 체험관을 대표하는 소방안전강사 7명이 참가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안전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심사는 처음으로 청각장애인 청중평가단과 함께 외부 전문가 3명이 강의 진행 방식과 태도, 강의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자 3명에게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자는 내년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인이 청중평가단으로 처음 참여해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분야의 역량있는 강사를 선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참여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오는 28일 울산광역시 농아인협회 관계자 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상생 협력으로 지능형(스마트) 국토기반(인프라) 기술을 도입하고 사업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기술과 인력 활용 지능형(스마트) 건설 기반(인프라) 분야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협력사업 추진으로 건설기술 고도화 실현 ▲지역 건설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유일한 건설기술 분야 국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우수한 기술과 연구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지역협력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적용․실증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중소․중견 건설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당초예산,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금 의결,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예산안 예비심사,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통합재정안정화기금, 대외협력기금, 지역개발기금, 고향사랑기금)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미래전략본부 소관 2023년도 제4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 교육협력담당관·정책관·교육국 소관 2023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산근로자건강센터의 전문강사가 나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루프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을 실시했다. 아동을 돌봐주는 업무 특성상 발병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루프밴드를 이용하여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루프밴드 스트레칭을 따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회장 김태용)는 11월 22일 충남 천안시 천안독립기념관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 염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에는 동구지회 회원 80명이 참여했고, 전적지를 둘러보며 전쟁의 심각성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회원들의 안보 의식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용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 회장은 “점점 잊혀가는 전쟁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안보관련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옥류천 일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의 현장 점검 및 진행 현황 확인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한 주민 30여명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함께 옥류천 입구부터 안골체력장까지의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등산로 정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예산 3억을 들여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까지 1.9km 구간 중 훼손된 기존 교량을 교체하고 등산로의 노면 정비 및 폭 확장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2월 중순 준공 예정이며, 현재 주민들이 맨발로 걷고 있는 숲길 구간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옥류천 숲길 정비사업’은 동구청이 추진하는 ‘동축사 사색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