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방전되지 않는 에너지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바쁜 일상으로 번아웃을 경험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상의 에너지를 배분배함으로써 에너지 방전을 예방하고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내 일상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함으로써 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11월 22일 오전 10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공동체에서 제2차 어울림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어울림공동체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주민 동아리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4일 진행된 제1차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우수 주민동아리 및 회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각 주민동아리들은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내년도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민 소통 공간인 어울림공동체를 정비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도록 아름답게 꾸미며 화합을 다졌다. 한편, 중구는 주민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조성된 어울림공동체 공간을 주민들에게 회의·모임·교육 장소로 개방하고, 옹기종기 장 담그기 프로그램 및 곤충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정화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들과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고 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케이엠엑스(대표이사 김성규)가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가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5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천사의집, 중구가족센터, 장수재가노인지원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국민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엠엑스는 지난 2020년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쌀과 마스크를 기탁한 바 있다. 김성규 ㈜케이엠엑스 대표이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관련 현안을 조명하기 위한 ‘2023년 울산아동권리영화제’가 11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행사의 일환으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올해 함께 ‘2023년 울산아동권리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2023년 울산아동권리영화제’는 △현실공간(오프라인) 상영회 △씨네아동권리교육 △씨네아동권리토크 △아동권리옹호 홍보활동(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현실공간(오프라인) 상영회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한숨’과 장애 아동 형제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은별’ 등 2023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22일 달동 문화공원에서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불편제로! 울산OK현장서비스의 날’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5개 구·군 합동으로 ‘불편제로! 울산OK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하고, 불편사항 점검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것을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서 변화를 이끄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 및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초등학생 2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의 역사·문화 탐방 체험교실인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총 12회로 인기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교과 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써 5월부터 12회에 걸쳐 초등학생 296명에게 이동수단 및 프로그램 등 체험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새로운 체험지로 처용암과 개운포성을 추가하여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역사적 장소 탐방과 활쏘기 등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남구는 내년에도 장생포와 처용암, 개운포성 등 역사 탐방과 더불어 관련 체험을 강화하여 지역 탐구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역사 유적지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학생 체험활동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현재까지 체험버스 257대를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및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를 지원받은 학교 선생님들은 “남구의 체험버스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남구청 체험 버스 지원이 매우 만족스럽다”, “행복남구 체험학교 차량 지원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과서 안의 지식이 아닌 실제 남구의 명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 등의 다양한 소감과 함께 내년에도 체험버스를 계속 이용하길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남구 지역의 다양한 지역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2023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남구 홍보를 다짐했다.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구정홍보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정홍보단의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구정홍보역량 극대화 교육, 운영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은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주민아나운서, 명예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공유에 나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 포항시 주민홍보단(소셜플레이어)과도 SNS협약을 맺고 대표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분야별 중점사업 홍보에 함께 하는 등 울산을 넘어 전국구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구정홍보단의 활약 덕분에 올해 남구는 고래방송국TV 유튜브 구독자 1만 명 돌파,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도·단속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금연지도·단속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사전에 차단,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으며,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 안내스티커와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금연구역을 관리했다. 또한 금연규제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와 금연사업 담당자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지도·단속이 가능하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해당되는 북구 공중이용시설 및 담배판매업소 8천324곳에 대한 금연규제시설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단속,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 피해 방지로 구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인 금연 지도·단속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북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이 함께하는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8~17일 온라인으로 원탁토론회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분임별 토론, 결과 발표 등을 경청했다. 토론회는 기본 주제와 원탁별 선택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기본 주제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에 초점을 맞춘 응보적 정의와 피해자의 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정의 중 어떤 관점에서 볼 것인가’였다. 참석자들은 선택 주제로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평가와 개선 방안, 내가 만들고 싶은 학교폭력 예방 관계 개선 프로그램, 학생 자치로 풀어보는 학교폭력 해결 방안 등을 두고 토론했다. 분임별 토론 결과 다양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