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7월 10일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AI푸드스캐너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대표 김대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은 혁신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2024년 시범지역으로 6개 복지기술을 적용한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그중 안동시가 경북 최초로 선정돼 ‘AI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지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비는 2억 원이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참여를 희망한 12개소 어린이집에 27대의 푸드스캐너가 제공될 예정이다. 420여 명의 아이가 식사 전후 직접 식판을 스캔하면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취합, 분석하여 편식 등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해 줌으로써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분석된 데이터 결과를 리포트로 제공받아 급식 섭취율과 영양소 섭취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녀양육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지난 4일 교육생 및 일자리사업단,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 관광 청년가이드 양성사업은 안동소재 대학(원)생 및 시민에게 로컬관광가이드와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동시 일자리 창출 및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로컬 관광가이드 양성과정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도권 사례, 트렌드 연구를 비롯한 전문 이론 및 현장교육 운영으로 단계별 가이드 양성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도 있는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90시간의 이론교육 및 문제 풀이, 면접특강 및 집중 멘토링 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교육기간은 총 6개월(7월부터 12월까지) 동안 운영하며, 로컬 관광가이드 교육생 2기 모집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장학회와 퇴계학당이 주최하고 ㈜종로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7월 14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입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입 전략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대입 정보와 수시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대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입시설명회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종로학원에서 준비한 입시정보 자료집과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부에 입시교육 전문업체인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을 초빙해 “무전공자 선발과 의대전형확대로 인한 전체적 대입변동”이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이후 대입 성공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2부는 퇴계학당 출신의 백승우(고려대 의예과), 유도엽(고려대 경영학과) 두 학생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교 생활법, 내신 공부법, 방학에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입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어 공연을 진행한다. 2024 경상북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가 다가오는 7월 12일 19:30, 13일 15:00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는 안동의 문화관광 명소들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만나볼 수 있는 음악극으로,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금이’와 관광 가이드인 안동남자 ‘복만’의 안동 여행기를 다룬 작품이며 2022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으로 초연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장상주단체 ‘극단안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로 선발돼 전당과 협업하고 있으며, 연극 권씨부인, 뮤지컬 심학규 등 한국적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을 제작, 진행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에서 7월 28일까지 1박 2일로 제21회 이육사문학축전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에 대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 시노래,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인담임과 함께 한 편의 시를 완성하는 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 받을 수 있으며,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다. 문인담임으로는 박연준 시인, 윤진화 시인, 박준 시인, 이병철 시인, 고명재 시인이 함께 하며 각자 자신의 반을 맡아 참가자들과 함께 시와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행사는 7월 27일 9시 30분 ‘안동 시청’에서 출발하여 7월 28일 12시 시청에서 해산한다.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한다. ‘이육사문학학교’의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 및 이육사문학관을 통해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7월 10일 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난 7월 7일(일) 늦은 밤부터 10일(수)까지 누적 강우량 평균 291.7mm를 기록했고, 현장을 방문한 모서면에는 최고 413mm의 폭우가 내리는 등 짧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도로 유실, 포도밭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출했다. 상주시는 이번 호우로 인하여 139ha 가량의 농경지 침수, 매몰 및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농가의 정확한 피해내역 집계를 위하여 7월 22일(월)까지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자연재해 피해신고서 작성을 통해 재해 관련 피해를 신고할 수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빠른시일 내에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7월 10일 ‘2024 DMZ로 떠나는 청소년 통일기행’행사를 추진했다. 상주여중 학생, 교사,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DMZ 통일기행은 파주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견학하면서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DMZ에서 6.25전쟁에 관련된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서 분단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 좀더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견학에 참석한 상주여중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우리가 분단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관심이 없었는데, 비무장지대를 직접 걷고 체험하면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청소년 DMZ 분단 현장체험교육, 전문가 강연과 토크를 병행한 통일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올바른 통일관, 국가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선발과 병행하여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시책으로 2024년 7월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추진과정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적극행정·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여 공무원의 적극행정 동기 부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이하 공무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해 적립기준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고 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업추진 ▲적극행정 활동 참여 ▲경진대회 및 공모사업 참가 ▲우수시책 벤치마킹 ▲시정연구모임 활동 등 22개의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보상은 점수에 따라 5~20만원 상당 상품권, 교육훈련 우선기회, 특별휴가 1일 중 개인이 선택하여 인출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태도를 장려하고 상주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경상북도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중 하나인 상설 디지털 배움터 구축 사업에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두환)이 선정됐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강사와 보조강사를 상시 배치, 방문자에 대한 디지털 교육 및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17개 광역지자체별 총 3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인근 지역의 디지털 교육의 중심 장소로서 임무를 수행한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는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태블릿 PC, 키오스크, 대형 모니터, 프로젝터 등 교육장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육용 SW 라이선스 및 보안프로그램 비용 등 1개소당 1.5억 원을 국비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인바디, 아이케어, 디지털 혈압계, 디지털 혈당기, 스마트 러닝 게임 운동기, AI 바둑 로봇, 치매 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셀프 건강검진이 가능한 종합검진센터 역할의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도 마련해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7월 하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강사, 보조강사 등 총 10명의 인력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예천과 문경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예천에서 진행된 6월 ‘문화바람, 오예!’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패밀리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변경‧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폐품을 활용한 팝업놀이터, 재활용 포토존, 버스킹 공연, 종이컵쌓기, 레크리에이션 등 실내에 맞춰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폐품을 활용한 팝업놀이터와 재활용 포토존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6월 26일에 문경에서 진행된 ‘활기찬 새재’는 문경새재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예천과 문경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