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 1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한다. 이번 독촉 고지서는 올해 4월 2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가산금 3%가 추가되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단, 기한 내 납부가 되지 않을 경우 7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이번 고지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 정리를 위한 것으로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되며,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가 5월과 11월 발송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및 보탬e 현장교육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연구위원을 초빙해 지방보조금 기본 개요부터 성과평가와 부정수급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감사관 청렴감사팀장의 보조금 감사사례를 통한 보조금 감사 교육이 진행됐다. 원민철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보조사업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원주시니어클럽과 ‘지역 상생 협력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 신승희 원주시청 복지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백혜옥 원주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는 노인 일자리 협력사업 운영을 위해 사옥 내 공간을 마련하여 무상 임대하고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내달 6월 한국관광공사 건물 3층에 CU편의점을 오픈하고 지역 어르신 30명을 배치하며 노인 일자리 협약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원주시는 노인일자리 협력사업을 위한 원주시니어클럽 운영을 지원하여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확대를 통해 신노년세대의 일자리 욕구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협약이 그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원주시 대표 쇼핑몰‘원주몰’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기업은 단순 유통업을 제외한 관내 소재 기업 중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 (OEM 제조기업 포함) 및 1차 농산물 생산자 및 음식점 등으로 개인 영업점도 가능하다. 원주몰 입점 기업은 기업별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교육, 다양한 연계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판매수수료 없이 판매를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 신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사업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원주몰의 매출액 및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원주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들과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2024년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을 개최한다. 원주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은 25개 종목, 약 7천여 명이 참석하여 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기를 펼친다. 이달 10일 오후 7시 원주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의 포문을 연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및 관계자,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동호인 및 관계자들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마음대제전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선수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열망의 뜻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이달 19일(일) 원주문화원에서 제22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가족뮤지컬’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부의 날 기념식 및 올해의 부부상 시상’은 오후 1시 40분 시작한다. 실내에 테마형 가족사진관, 한글 서예 교실, 캘리그라피 교실, 포토존 등 체험 부스를 진행하고, 야외 잔디광장에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체험, 전통부채만들기, 전통연말들기, 다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꾸미꾸미합창단, 버스킹, 마술, 예원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8부부), 행복가족상(2부부), 희망부부상(2부부), 장수부부상(1부부)등 총 4개 부문 13부부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한다. 이상현 추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 9시, 시청 3층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자연 재난과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각종 재난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대형 멀티비전 등 최첨단 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관내 CCTV망을 통해 재난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전파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주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36만 원주시민이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지휘 본부의 필요성이 적극 대두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시 안전보안관, 강릉시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사전홍보와 오는 5월 14일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소상공인 대상의 풍수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정책적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세계 탁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WTT 유스 컨텐더 강릉 2024’의 열기를 이어갈 ‘제70회 BUTTERFLY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탁구의 성장과정을 함께해온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는 연말의 종합선수권대회와 더불어 국내 탁구계 양대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엘리트 탁구대회로, 70년 역사의 완성을 앞두고 있어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수권의 타이틀이 붙는 대회이며, 초중고, 대학부, 일반부까지 모든 협회 등록 선수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각 부 종목별 챔피언전이다. 국내 간판 탁구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선수와 코칭스태프, 각 팀 관계자 등 총 1,200여 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각 부에서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일반부의 경우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발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자들이 기세선점을 위해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청소년 유망주들은 앞서 WTT 유스 컨텐더 대회 직후 경기를 치르게 되어 더욱 강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을 전수조사하여 견인 조치에 나선다.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무료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지자체와 시민들에 골머리를 앓게 하던 캠핑차량과 다른 무단 방치차량을 주차장에서 퇴장시켜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시는 관내 무료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차 및 방치차량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연락이 어렵거나 운행이 확인되지 않는 차량들을 미리 확인하고, 진출입로에 차량제한장치(높이 2.5m)를 추가로 설치하여 해안관광지 주변 공영주차장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설치한 공영주차장내 금지행위(야영행위, 취사행위, 불을 피우는 행위)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캠핑카 알박기 등 고질민원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