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민 건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영동군은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읍·면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의 관리 방법과 심뇌혈관질환 약 바로알기, 복용법, 의약품 관리 등을 배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건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받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와인터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요금을 감면한다.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기존 입장 요금(1,000원)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와인터널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꽃 만들기 블록 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열리는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알리고,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큰잔치와 와인터널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이끌 공약사업 완벽 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제도 일원에서 공약이행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공약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군수와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소통 및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선8기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공약이행에 대한 특강과 군수와의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군은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군정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영철 군수는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이니만큼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진 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을 위하여 29일 오후 5시 칠금동 부영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입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부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조 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이 평소 생각했던 시정에 대한 제안이나 생활하면서 불편한 사항들을 격의 없이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부영2차아파트 주민들의 시정을 위하는 마음과 깊은 견해에 많은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참여와 역할이 증대되는 소프트웨어가 탄탄한 도시‘충주’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경로당, 마을회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만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양방향 시민 소통을 위한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201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460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여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수탁기관인 전석복지재단은 설립 31주년을 맞아 옥천본부소속인 옥천군노인복지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옥천시니어클럽 총 4개 시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옥천읍내 줍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석복지재단 설립 31주년 기념‘지역사회 봉사활동’에는 산하 시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옥천군 관내 ESG를 실천하는 기업체 TYM,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지역봉사단체인 사랑봉사단 등 14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을 기점으로 6개조 코스로 나뉘어 구간별 1km 내외를 돌며 구간 내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옥천지역본부 김종효 본부장(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임직원 및 가족들과 지역의 기업체 및 봉사단체가 함께 해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좋은친구 전석복지재단의 실현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179,9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19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0.36% 상승했으며, 105.917(58.87%)필지가 상승, 33,870(18.82%)필지가 하락, 39,344(21.87%)필지는 전년도 지가 수준을 유지했으며, 신규 필지로 790(0.44%)필지가 조사·결정됐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 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53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4원으로 조사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결정통지문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로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5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 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아동권리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 대상 기관이 결정됐으며, 교육은 옥천군과 협약한 세이브더칠드런 권리 세이버가 각 기관을 방문해 아동권리교육을 한다. 그동안의 교육이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나에게 필요한 권리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 알아보기, 우리 모두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책임도 따른다는 내용의 교육으로 O/X퀴즈, 나에게 필요한 권리 액자 만들기 등 아동이 직접 참여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도 권리 주체로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책임감 있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군 단위 4번째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장계관광지(안내면 장계리 산 7-1번지 외 8필지 / 8,102㎡)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71,026㎡(21,485평)가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2002년 환경부가 수질 보전을 위해 수변구역을 지정한 이래 22년 만에 해제되는 것으로 옥천군(6개 읍․면) 107필지, 71,026㎡가 해제돼 수변구역 면적이 128.243㎢로 축소된다. 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1990년 특별대책지역 및 20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수변 경관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수변구역 내에서 식품접객업, 숙박업, 관광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신규 설치할 수 없어 지역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금강수계법’에 하수처리구역으로 공고된 지역은 수변구역에서 제외됨에 따라 군은 지난 2020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 15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쳐왔으며 2022년 9월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로 현지조사반을 구성해 본격 조사를 추진하고 2023년 6월 21일 환경부에 최종 실태조사 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수변구역 지정 해제 성과를 거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이 직접 만든 빵 100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과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괴산의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만든 다쿠와즈 등 빵 100개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교육생은 “괴산군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웃과 지역사회 내에 산재해 있는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과기능사 자격증반은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회 진행됐으며, 제과기능사 필기 합격자 7명을 배출했고, 매월 시험 일정이 있어 합격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모발 니코틴 검사는 검사자의 모발을 채취(1mg)해 모발에 축척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으로,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해 가족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흡연자 가족이 있는 영유아 50명이다. 검사 신청은 5월부터 6월까지 괴산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채취된 모발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며, 검사 결과는 50일 정도 소요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발 니코틴 검사 사업은 흡연 가정에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금연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한 영유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으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니코틴 검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