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재위촉된 위원들과 새로 선출된 신입위원 28명으로 구성되었다. 10기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김학동 군수를 주축으로 당연직 임명위원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여러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들로 구성되었고, 이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는 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며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복지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지원과 분야별 복지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취미 생활과 창의적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로블록스 게임 제작! △뉴스포츠△썸머 뮤직 댄스 △올탁구나! △우쿨렐레와 컵난타 △바이올린6개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과 주말 특강 프로그램 △수영 달인 되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 △쿡가대표 3개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뒷받침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1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단은 챌린지 취지에 공감하며 다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비닐 사용 줄이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공단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동참, 친환경차 사용, 재활용 자원교환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재왕 부산광역시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문경관광진흥공단 신필균 이사장과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을 지목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에 임태섭(무소속, 재선)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권기윤(국민의힘, 초선)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 김상진(국민의힘, 재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선진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동시 의회가 화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고 항상 지역문제를 고민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라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소속 위원님들의 고견을 모아 위원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3억원 대비 14%(21억원) 증가하여 지난해 455억원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목표액 5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미곡(잡곡)이 23억원으로 전년 19억원 대비 21% 증가했고, 과일은 51억원으로 지난해 27억원에 비해 89% 증가하여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 요인으로는 지자체 쇼핑몰 중 최초로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하여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품질 관리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용자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이소‘는 경북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함으로써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여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로 확장할 수 있었고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환동해지역본부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고수온·적조 대응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수산 재해(고수온, 적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해양경찰서, 시군, 지구별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여름철 엘니뇨 소멸 또는 라니냐 발생에 따라 대마난류가 점차 강해져 표층 수온이 평년에 비해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고수온 특보는 7월 중·하순 경 발령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고수온 현상이 매년 상시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연안은 8월 하순까지 냉수대 영향으로 급격한 수온 변화가 수시로 발생해 양식 생물 피해가 우려되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대응 장비 확보와 체계 구축 등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 사항과 기관별 중점 추진 대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4일간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일대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224.7mm로 특히, 지난 8일 04시에는 최대 시우량이 52mm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학리, 대천리 마을 일원에서만 주택 반파 5동, 침수 16동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경지 침수 189.2ha, 도로 유실 2.5km, 하천 유실 0.3km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지사는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된 곳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8일 새벽 3시 극한호우 당시 금학리 마을에 고립된 13세대 16명의 주민을 일일이 업어서 대피시키는 등 자발적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한 금학리 마을순찰대원들과 재난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주)대영알미늄의 광고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2일 오후 (주)대영알미늄의 광고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대영알미늄 송란덕 부사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둔 (주)대영알미늄은 2015년 6월 알루미늄 프로파일 생산전문회사로 출발했다. 같은 해 (주)대영금속 2공장 인수와 함께 LG전자(주)와 협력을 맺었다. 이듬해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과 ISO 14001인증과 KS 인증을 취득하며 품질 경영과 품질 보증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영알미늄은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로 계속해서 성장을 거듭하였고, 2017년에 김천시 어모면에 김천공장을 설립하고 피막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산업용 소재, 전기 전자 소재, 자동차 선박 가공소재, 건축 및 내·외장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대영알미늄의 송란덕 부사장은 김천시가 고향으로 지역 프로스포츠 구단인 김천상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번 광고 후원을 결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 전규호(국민의 힘, 마선거구, 휴천23동), 김세연(국민의 힘, 비례대표), 손성호(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전풍림(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의원이 7월 10일에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규호 의원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예방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236명의 경북 중고등학생이 불법 사이버 도박에 가담했다.”라고 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 1,035명을 검거했는데, 이중 초등학생 2명도 포함되어 있다.”며 이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프로그램 강화’, ‘관내 청소년 불법 도박문제 실태조사와 상담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 및 청소년 여가 활동 환경 마련’을 제안하며 “아동친화도시인 우리 영주시의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본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일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 출판·서점·도서관·문화예술계 대표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의견 수렴 및 지원체계 확립과 행사 추진계획의 중요사항의 결정에 관한 심의·자문 등을 위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김경훈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총괄감독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프로그램 구성,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추진방안 등의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본행사는 북마켓·강연·공연·체험·전시·학술포럼 등 100여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총 100여 개의 전국 출판사·서점·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장기하, 전한길, 김선태, 이수지, 이금이 등의 작가 강연, 뮤지컬과 그림책 공연, 야외 방탈출 게임, 비치 라이브러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