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동대구역에서 방문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여행의 즐거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제공을 위해 대구관광사진 전시회, 연말 대구여행주간 운영 등 다채로운 대구관광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지난 5월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재 및 숨은‧신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대구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관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열린 공모전에는 총 1,063점의 작품이 출품돼 관계자, 전문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4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대구생활문화센터, 동성로, 대구국제공항 등에서 3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4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2. 10까지 대구신세계 파미에 브릿지(본관 5층과 파미에타운 6층을 잇는 연결통로)에서 주요 관광명소, 신규‧숨은 관광지 등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은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전시하고, 전시회 방문객에게는 수상작을 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2023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10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공임대 분양을 위한 주택개방의 날’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총 19건을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해 고객의 솔직한 피드백을 직접 청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내년도 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테크노폴리스로 초곡, 김흥1, 김흥2터널 조명등 교체공사를 실시하면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는 터널 내 노후 조명등(형광등)을 고효율 LED터널등기구 100W로 교체하여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조명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로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명등 교체공사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터널 내 조명환경 개선은 운전자들에게 더 나은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도로 안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23일 대구도시철도노조, 12월 6일 대구지하철노조와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루었다. 현 정부의 공공기관 생산성・효율성 제고 추진 및 통합 교통공사 출범에 따른 사업영역 확장 등 공사에도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공사는 구조혁신 및 예산절감 등 다양한 자구 노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 교섭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대구지하철노조와의 협상은 3년 연속으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절차를 밟으며 자칫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노사 모두는 당면한 과제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걸음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같이 해 교섭 시작 90여 일 만에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이번 노사합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기준을 준수한 임금 1.7% 인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모성보호 제도 확대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평가급제도 도입 등이 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목재문화진흥회와 ‘목재이용과 시민참여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목재문화진흥회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목재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목재문화 및 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목재이용 사업의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목재문화진흥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해 왔던 ‘복지시설 나눔숲(실내) 조성사업’ 등에도 협력 가능한 접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외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광역시가 기존에 추진해 온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 목재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컨설팅의 정례화 등이다. 이날 대구광역시와 목재문화진흥회 업무협약식 후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목재 분야 공무원, 목재문화 체험장 및 학교·유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H호텔 세종시티(충북 오송)에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및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수행을 평가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시도,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11월 사전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차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사례발표를 통한 전문위원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으며, 대구광역시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 수행에서 취약계층 노인, 노숙인 발굴을 위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노인 관련 시설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노인일자리사업, 쪽방상담소 등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검진율 제고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발견된 결핵 환자의 높은 치료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일자리포털 이용 활성화와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7일간) 대구일자리포털 Open 1주년 기념 이용자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일자리포털 이용자(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편의성,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눈높이에 맞춘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회원가입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대구로 배달앱 5천 원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구일자리포털은 대구광역시가 고용시장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종합포털을 구축해 2022년 12월 12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채용정보, 인재정보, 교육·훈련정보, 대구 우수기업, 내게 맞는 일자리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홍보부터 일자리 상담, 구인·구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최문도 대구광역시 고용노동정책과장은 “대구일자리포털은 지역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보를 통합·제공해, 시민과 기업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거리 활성화와 친환경·녹색제품 기업의 홍보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와 함께 ‘동성로와 함께하는 친환경 팝업스토어 PlanT(플랜티)’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적인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친환경·녹색제품 기업을 지원하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소비자가 쉽게 관련 제품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동성로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동성로 상점가상인회에서 적극적으로 비어있는 공간을 연계해 팝업스토어의 장소가 마련됐고, 그 공간에 MZ세대가 흥미 있어 하는 지역의 친환경·녹색제품들을 전시·체험하게 해 MZ세대가 동성로를 더 많이 경험하고 더 오래 머무르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프리뷰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팝업스토어에는 버려지는 커피 원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024년 1월 19일까지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라 반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자체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지자체 현장확인과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안전점검이다. 먼저, 전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각 시설장 책임하에 오는 12월 19일까지 자체점검을 완료하고, 그 중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설과 전체 시설 규모의 15% 이상을 시와 구·군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자체점검 결과 확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방화구획과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소방·전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이달 말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천 상류(파동교) 지점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달성 폐광산으로 인한 신천의 수질오염 우려로 신천 상류(파동교) 물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간 신천 상류(파동교)의 수질검사를 ’19년 ~ ’20년도 매월, ’21년 ~ 현재까지는 분기별로 실시했으며, ’19년부터 ’23년 현재까지 검사 결과 하천의 환경기준 중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광역시는 신천에 풍부한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작년 12월 13일부터 낙동강 표류수 10만 톤(일)을 추가 공급했으며, 이후 신천 수질은 BOD 기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획기적으로 좋아지고, 신천은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됐다. 또한, 신천의 수질을 한층 더 개선하고자 올해부터 하수관로 우·오수 분류화 사업을 실시해 2030년까지 완공하면 강우 시 신천에 유입되던 오수를 완벽하게 차단해 더 깨끗하고 맑은 물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