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한국소방안전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직원과 기업체 시상, ‘위험성평가기반 화재방호’ 특강, 기업체 소방안전관리방안 발표(롯데정밀화학, 고려아연, 오드펠터미널코리아), 소방본부 위험물 민원 업무 지원체계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직원 시상에서는 에스케이(SK)케미칼 김동률 경영지원실장, ㈜에스케이(SK)에너지 권봉찬 과장, 대한유화(주)온산공장 김일형 부장, 고려아연(주) 나휘성 선임이 울산시장장을 받는다. 우수기업체는 ㈜현대미포조선, ㈜이수화학, ㈜동서석유화학, 엔브이에이치(NVH)코리아(주)가 선정돼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안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연환경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자격기준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보유자이면서, 모집 공고일 11월 14일 기준 울산시 거주자이다. 외국어 및 수어 통역 해설 가능한 자는 우선 선발한다. 지원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와 해설 각본을 작성해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하고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7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생태해설을 직접 시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해설사 20명은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위촉되어 12월까지활동하게 된다. 업무는 태화강 생태관광프로그램 현장해설 활동과 태화강탐방안내센터 운영지원, 울산철새여행버스 탐조해설 등이다. 근무 시간은 공휴일, 국경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 한다. 단 예약해설 및 활동지역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태관광지 울산을 찾아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산림청이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11월 1일 부터 30일)을 맞아 11월 22일 오후 3시 북구 산하동 산106-2번지 일원에서 ‘2023년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제78회 식목일 기념해 올해 3월 21일 시민과 함께 애기동백, 이팝나무, 왕벚나무 2,000본을 심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1ha의 면적에 수목 생육 도모 등을 위해 비료주기를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착이 잘 되도록 가꾸어 주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조림,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도심미관 향상과 녹지 기반을 제공해 산림의 공익기능이 시민들에게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구·군도 11월 중 숲 가꾸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입화산 편백나무(0.1ha), 남구는 두왕동 일대 편백나무(1ha), 동구는 명덕호수공원 일원 화살나무(0.1ha), 북구는 대안동 일대 편백나무(1ha), 울주군은 청량읍 일원 산벚나무(1ha)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2일 ‘경제분야 청년공무원,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제관련 4개 실국의 7급 이하 청년공무원 30명이 참가한다. 견학 기업은 5개사로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고려아연, 엘에스(LS) 엠엔엠(MnM) 등이다. 청년공무원들은 이날 견학에서 방문 기업체 생산 시설을 둘러보면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키우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청년 공무원들이 ‘산업수도’ 울산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이 주관하고 시, 교육청, 안전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 △민간단체 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주제로 △중앙병원 신경외과 김성원 과장의 ‘뇌졸중 예방안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오 명예교수의 ‘재난안전관리와 시민의 역할’ △울산지방경찰청 조성래 경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운전의 이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인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우리버스(주),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하면서 민과 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의 협력체계가 강화되어야 하며 오늘의 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지역 소독업체 종사자 및 보건소 방역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대 방제 요령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영철 교수(한국방역협회 전문위원)가 강사로 나서 빈대의 특성 및 점검(모니터링) 방법, 종합방제 방법 등을 설명한다. 울산시는 빈대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1월 13일 시민건강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빈대 합동 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숙박업소, 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시설에 대해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 11월 13일 부터 12월 8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울이콜센터(120)와 5개 구군보건소 등 총 6개의 ‘빈대 의심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누리집,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시민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빈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빈대 확산방지 대응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기관 설립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통령 지역 공약사업인 국립도심항공교통진흥원의 울산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도심항공교통 산업과의 연관성, 타 산업의 국립기관 유치 사례, 국립도심항공교통진흥원 울산 유치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 간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심항공교통산업 유관기관의 분원을 유치한 후 단계적으로 승격하는 방안과 울산시 산하기관 내에 도심 항공 교통(UAM) 관련 센터를 설립 후 단계적으로 승격해 국립도심항공교통진흥원을 유치하는 두 가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립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를 위해 정부 부처 및 관련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고, 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울산 남구청 등 8개 지자체의 사례발표 후 현장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2023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39개 지자체가 참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를 거쳐 울산 남구를 비롯한 총 8개 지자체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 남구의 우수사례인 ‘결혼이민자 안전교육통역인 양성 사업’은 울산공업의 중심지이며,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외국인 사고사망 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사고사망 비율)이 내국인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해 울산 남구청과 남구가족센터,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협력해 수행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강점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18명의 위원을 위촉 후 스마트도시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준공검사 및 인수인계 ▲그 밖에 스마트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허전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위원 14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위원은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에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현황과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보고, 익산시 스마트도시조성 발전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숫골도서관과 산전만화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총 7차례에 걸쳐 △도서관이용자 관리 △도서 구입 △도서관리 시스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되던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심화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립도서관 근무자 및 근무 희망자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