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 조례안으로 총 5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으로서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우충무,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충상, 국민의 힘,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2동)에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김병기 의장은“우리 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은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며 “아울러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의원들의 역량을 집중하여 의미 있는 논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반'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일 개강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 ▶마을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기획 ▶지도자의 말의 품격과 기술 등의 이론 수업과 ▶충북 옥천군 안남배바우 작은 도서관 견학 등 현장학습으로 15회차 50시간을 편성하여 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춰야 될 전문지식과 소양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원종숙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은 “15주 동안의 교육기간이 경상북도와 경산시의 지원과 함께 수강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의지로 꽉꽉 채워져 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제 평생교육협의회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경산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수료생들이 이 과정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경산시의 평생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경산시의 평생교육지도자로서 시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길잡이가 되주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이 “㈜더 메종과 ㈜엠캐스팅에서 지난10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틸라 사계절 이불 300점(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엠캐스팅 박균배 이사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물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균배 이사는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잠자리 개선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전달해 시원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1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3회 영·호남 장애인문화체육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경주시·여수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체육관, 교원드림센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3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10일 경주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교류전이 펼쳐졌다. 이날 교류전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강우연 여수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성호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류전은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슐런, 좌식배구 등 5개 종목으로 두 도시 선수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교류전 뿐 아니라 경주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문화답사를 즐기며 두 도시간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2019년 9월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 간 체결된 MOU에 따른 것으로, 2022년 6월 경주를 시작으로 양 도시는 번갈아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체육 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올 여름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관측되어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수욕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7월에서 8월 사이 해수욕장 안전사고가 5건(사망 2건), 비지정해변 안전사고가 16건(사망 4건)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수욕장 내 물놀이 시설물 및 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 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관내 비지정 해수욕장의 주변 위험요소 제거와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등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 전 직원에게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인명구조 대비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10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89)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후남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이날 만든 빵을 평은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희망풍차세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눴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희망풍차세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행복한 평은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성희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적극 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을 신고센터로 지정해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최초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지정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두 번째 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현장에서는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앱을 안내하고 팜플렛도 배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 황금동교회 권사회에서 지난 6일 초복을 맞아 황금동 교회 근처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나눔 및 배달했다. 황금동교회 주변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보충을 위해 준비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황금동교회 권사회에서 이틀 동안 삼계탕, 밑반찬 등 음식을 준비했고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옥남 권사회장은 “초복을 맞아 주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 맛있게 드셔주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솔선수범하여 온정을 나누어 주고 계시는 김옥남 회장 및 황금동교회 권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나눔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서거 4주기를 맞아 백선엽장군기념재단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권영해 국가원로회의 고문, 권오성 대한민국육군협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박형수 다부동전투 구국용사회장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故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 승리의 주역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국군과 UN(유엔)군의 교두보를 마련해 인천상륙작전을 뒷받침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부대원들과 함께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모두 탈환하고 전세를 뒤집은 일화로 유명하다. 행사는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유족대표 감사 말씀, 추모공연, 군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故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7. 9부터 하반기 독서심화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재발견 – 무한 성장하는 독자의 길'을 개강했다. 해당 강좌는 상반기에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의 후속 강좌로 9. 3까지 약 2개월간 독서지도와 글쓰기에 대해 심도 있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토의, 글쓰기, 발표 등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수동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 표현할 수 있는 독자가 될 수 있도록 ‘아는 힘과 생각하는 힘이 성장하는 원리’부터‘독서에서의 고등 정신을 발휘하는 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를 진행하는 박인기 교수(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는 김천 출향인사로서 김천시의 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들이 고급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인기 교수는 한국독서학회 회장,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초중등 국어 교과서 집필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이 혁신도시의 문화거점으로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