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올해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업을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 평균 9.86퍼센트(%)(836억 원) 증가, 8개 기업 신규 창업, 신규고용 300명 창출 등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수산업계의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수혜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해(海)-성장해(海)-투자해(海)'의 3단계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창업해(海) 단계에서는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자를 지원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자금 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컨설팅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관내 2월 말 퇴직 초·중학교 교장 20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평생을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교장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에게 해운대 교육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얻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원미경 교육장은 해운대 교육 가족을 대표해 석별의 정을 가득 담아 퇴직 교장들에게 그동안 공로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몸은 떠나지만 언제 어디서나 해운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퇴직 교장들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과 해결 방안, 해운대 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해운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교육 원로들에게 들어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해, 해운대 교육의 당면한 과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퍼센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저 구매금액은 5만 원으로,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으로 올해 상향됐다. 부산지역 임산부 총 7천12명을 지원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첫 공급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구매 물품을 취합한 후 택배 등을 통해 임산부의 거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수요일 부산역에서 통장협의회와 각급 단체원 등이 참여하여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후 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13일 발생한 공·폐가 화재 현장의 잔재물을 정비하는 ‘클린! 쓰담 동구’ 를 진행했으며,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매월 진행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통해 관내 불결지뿐만 아니라 관내 안전 취약 현장도 정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설맞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각급단체 회원들, 그리고 공무원 등 20여 명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조방로 일대 불법 광고물,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여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범일2동 주민들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고, 품격 있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유친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며 지난 7일 부산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친회’는 북구에서 유흥업을 하는 70여명이 봉사, 친목, 화합을 목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이며,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윤대 유친회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일에 함께 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유친회가 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친회 덕분에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청룡의 기운을 담아, 새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청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설날을 맞이하여 베트남 결혼이민자 멘토-멘티와 함께 5일에는 한국문화 체험교실, 7일에는 베트남 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를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구청과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에도 설을 맞이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베트남 음식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북구에 먼저 정착한 베트남 멘토들이 새내기 멘티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설 문화를 같이 체험해보고 문화의 다양성과 공통성을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은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의 한국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예절과 우리나라 민요를 배워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베트남 음식(월남쌈·반미 등)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살이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만든 음식을 지역 주민들과도 나누는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러한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거주 및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청바라기’9기를 다음 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시설은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야 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의 사업 및 시설 전반의 내용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청바라기’는 매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 타 지역 청소년 교류 및 기획, 봉사, 캠페인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으로 선발되면 해운대구청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제공, 다양한 청소년 행사 및 캠프 우선 참여 기회, 우수 청소년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거나 해운대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7일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10개 복지관이 사업을 진행하고, 부산교통공사의 휴메트로 봉사단 20명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수납공간 설치 등 노후 주택 수선에 나선다. 한편 구는 이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BNK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각 기관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구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BNK부산은행,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 이웃 돌봄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6일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저출생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남로에서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인구절벽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제고시키고,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