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도민의 음주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주폐해예방 심포지엄'을 5월 10일 한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도 교육청,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9.8명으로 전년 대비 2.3%증가(2023년 통계청 발표자료)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도 차원의 지역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 방안과 음주폐해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알코올로 인한 만성질환의 발생과 사망, 사고 등 다양하고 심각한 음주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범사회적 차원의 접근 전략이 요구되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조성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원 6급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5월 9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하여 핵심리더과정 및 신규공무원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2분의 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도청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직무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직원이 참여하는 대면/비대면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유영만 교수는 “'절반의 철학'이란 절반(1/2)으로 줄이고, 두 배(2)로 늘리면 대체 불가능한 유일(1)한 내가 된다‘’라고 하며,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김을 강조하며 야성, 지성, 감성, 정성, 탄성 중심 50가지를 조언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11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산업재해 관리 부처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 4개 기관이 모여 강원지역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상호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지역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은 험준한 지형적 특성으로 전국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강원권내 유관기관들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 제고 및 재해예방과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관리 기술과 사고예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지역 산림분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됐고 산림사업장 제도개선과 합동 점검, 그리고 합동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그 성과는 강원지역 전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전국 22%의 산림을 보유한 우리도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현장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일원에서‘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11개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입주기업인‘캠프박스’(대표 한재원)에서는 문화복합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통판로가 부족한 소상공인, 소기업, 문화기획인들이 대다수 참여했고,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대학 축제(신리천마축제)와 버스킹이 연계 추진되어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시민・학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다. 앞서,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에 1차 프리마켓을 진행 한 바, 산학협력단 입주업체와 2청사와의 상생 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65% 이상이 긍정 답변을 했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지역대표행사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리마켓 ・상권과 연계한 프리마켓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리마켓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춘천봄빛장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 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5.1.(수)~5.28.(일)] 기간과 연계해 시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돕고, 우수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소비 진작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접할 기회의 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4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기획 상품,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경품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0일부터 27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이번 노선 조정은 시민 생활 변화와 주민 요구에 따른 조치다. 먼저 1번과 10-1번, 12번, 17번 노선의 일부 시간이 바뀐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한샘고, 소양중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고려했다. 1번 버스의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20분, 종점발(학곡리) 오후 5시 20분이 각각 오후 4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10분 늦어진다. 10-1번 버스의 경우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3시 25분, 오후 4시 25분이 오후 3시 30분, 오후 4시 30분으로 12번 버스는 종점발(소양강댐정상) 오후 3시가 오후 3시 20분으로 변경한다. 가장 많이 시간이 조정된 17번 버스는 기점발(장학해온채A) 오후 4시 10분, 오후 6시 25분, 오후 8시 35분, 밤 10시 25분에서 오후 4시 30분,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40분, 밤 10시 30분으로, 같은 노선 종점발(남춘천역2번출구)은 오후 5시, 오후 7시 15분, 밤 9시 25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1인 자영업자 및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경영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하여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근로자 해고, 폐업 등으로 영세한 1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속초시 소재 사업을 운영 중인 1인 자영업자이고, 지원 요건은 보험마다 개별 판단하며, 두 개 이상 중복 지원 가능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영세업체 부담 경감을 통한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 최소화를 위하여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속초시 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납부한 보험료에 대한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 속초시청 지역경제과 방문하면 된다. 속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시의 여건에 맞는 속초형-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지역전문가 자문회의를 9일에 개최했으며, 이어 시민 공청회를 10일 개최한다. 9일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제1차 전문가 자문회의 때 제시된 분과별(경제·사회·환경)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속초시 SDGs 전략목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자문회의에는 분과별 전문가는 물론 속초시청 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속초형-SDGs 전략 목표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진행했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차 시민 공청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그리고 속초시민이 참여하며 시민이 직접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분임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청회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반 국민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전국 18개 시·군이 오는 31일까지 운영하여 사업 평가 후 올 6월 말부터 전국 시행 예정이며,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하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본인 또는 이웃이 위기 상황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면 지자체 담당자는 접수된 본인·이웃의 위기 상황에 대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상 정보 매칭(앱 신고 5분 이내 시스템 전송)을 통해 신속한 대상자 확인 및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며, 속초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포스터와 QR 카드 제작 배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