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의 패배를 막기에는 응원이 더 필요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선수들은 0대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잡고, 홈 관중은 장대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했다. 다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끝내 실점하며 홈 연승과 무패 등의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는 선두 수성을 위한 선발 라인업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어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박상혁, 모재현이 공격진을 꾸렸다. 장대비에 사그라진 응원, 수원FC 역습에 무너진 전반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궂은 날씨는 홈 관중에 응원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천상무의 선수들 역시 공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으며, 팀 특유의 빠른 패스 축구를 구사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분야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외 분야로 나눠 경북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실적(중증장애인 생산품 분야) 2위로 선정되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우선 구매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초복을 맞이하여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7월 1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40세대에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초복이 다가오면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 쉽게 체력이 약해지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이번 해에는 관내 후원자들이 떡과 삼계탕용 닭을 후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여 대접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길동무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무료 빨래방 운영,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청도군 농작물병해충 드론공동방제사업은 농협중앙회 · 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벼, 마늘, 양파 작물에 한해 드론 병해충 방제료 전액 및 농약대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론방제사업이 작년대비 마늘·양파 신청면적은 31.9h에서 54.9ha로 전년대비 172% 증가하였으며, 벼 신청면적은 774ha에서 943ha로 전년대비 122% 증가하여 농작물 병해충드론방제사업이 성과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병해충예찰과 각종 기상여건을 고려해 1차 방제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차 방제는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2회에 걸쳐 단기간에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확산 조기 차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약 안전 사고도 예방 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PLS를 준수한 벼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늘어나는 드론공동방제지역을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할 것이며, 고품질의 농산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2024년 8월 5일 월요일부터 8월 8일 목요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림 어드벤처: 직업 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해 개념을 확실히 하여 자신이 바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진로 직업 탐구를 주제로 하여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장래희망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알아보자 △아침 독서 탐험 △책의 모험가, 사서 △직업 탐험대 출발! △시간 여행! 과거와 미래의 직업 △탐험의 마지막! 나의 꿈 등이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칠곡군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일 사무국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한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재단 출범 이후로 최초로 사무국장 직위에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진행하여 임용된 민간 출신 사무국장이며, 그간에는 청도군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그 자리를 대신해 왔었다. 새로이 임용된 전기우 사무국장은 재단 출범 당시 연구개발팀장으로 채용되어 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으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개장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경력이 있다.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은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이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주부대학 입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변화하는 영주, 세계로 향하는 영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제32기를 맞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매년 명사들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어왔다. 특히 올해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초청해 60분간 시정 철학과 주요 시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바르게살기 주부대학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4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인사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요 시책을 설명하며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지금 영주시는 미래 산업도시, 농업혁신도시, 문화산업도시로 향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영주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7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위군보건소는 '치매안심약국'을 신규로 지정하여 처음으로 운영한다. 지정한 치매안심약국은 관내 약국으로 군위읍 소재 대구약국, 백세약국 2개소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들이 치매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의 시설 및 환경을 치매 친화적으로 변화시켜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한다. 치매 환자들이 약물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약국 지정 정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약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치매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가족들의 약물 관리 부담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보건소 보건소장 윤영국은 “치매안심약국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7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기획한 7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는 어린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어린 자녀를 둔 가족까지 관람하기 쉬운 공연으로 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빛나 연출은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어주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 라고 전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정비에 착수했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처리가 필요한 수목들이다. 군은 현재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를지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해 위험목 정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상반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하여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을 정비하였으며, 자체 제거 불가한 재해 위험입목은 전문용역을 투입해 처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