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 남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3 앞산해넘이 축제’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매년 신천둔치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한 해의 마무리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송구영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몰 감상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마을이 조성되어 축제를 찾는 주민들이 빨래터 공원의 한해의 마지막 해를 감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앞산 해넘이 축제에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2024년에도 우리 남구가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12.5.~12.11.)을 맞이해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7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적극 발굴해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부터 개최됐다.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 등 250여 명을 모시고 사전공연, 자원봉사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행사장 및 로비에서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활동 및 공적을 담은 전시회를 마련한다. 시상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및 본상 수상자, 자원봉사유공자, 우수단체에 표창장(상장)을 수여하고,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구․군별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주요 수상자는 제2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홍종열씨, 본상 박정식씨, 정미영씨, 대통령상 내당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광역시와 도를 분리해 평가한 2019년에 광역시로는 최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광역시 최초 3회 수상이자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지방투자촉진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금년에도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구시를 비롯한 충북도, 경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우수 지자체의 인센티브로 2024년 한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 보조비율이 상향 지원돼 타 지자체보다 5%p(군위군 10%p)를 더 받게 된다. 이는 ’23년 보조금 결정액 기준으로 시비 약 5억 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고 이로써 내년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수요일 2024년도 대구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하면서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행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하는 ‘총괄 및 정책질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괄 및 정책질의를 통해 김선조 행정부시장에게 대구시 출산지원 정책,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하고 아낌없는 제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나 도심융합특구, 군사시설 이전 등 대구시의 역점 시책들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등의 전국가적인 사안들까지 총망라해 열띤 논의를 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동구4)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힘들게 편성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며, “우리 주변에 재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들이 곳곳에 있다. 대구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검토하고 고민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주민자치위원회주관 4개의 새마을금고,칠성종합시장연합회 후원 관내 7개의 조직단체가 참여하여 12월 5일 11시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을 담그고 저소득층 250세대에 김치(5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칠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북성새마을금고, 북구새마을금고, 칠성새마을금고, 칠성시장새마을금고, 칠성종합시장연합회가 후원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7개 조직단체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정성껏 포장을 했다. 구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추운 겨울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하면서 “칠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관내 조직단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어려운 분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김장 나눔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칠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4개의 새마을금고, 칠성종합시장연합회, 관내 조직단체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동(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5일 동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등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등 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우동 자체 특화사업이며, 전년도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재료(LED등)를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노후된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전등을 교체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세대 위주로 3가구를 선정했고, 총 11개의 LED등으로 교체를 진행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도 3가구를 LED등으로 교체하여 올해 총 6가구가 LED등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대상자 중 단독가구로 거주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전등이 어두워 교체하려고 마음은 먹었으나, 도저히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위원님들이 LED전등으로 교체를 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저의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호,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맛있는 이오갈비”는 12월 6일 관음동 거주 저소득 계층을 위한‘컵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차승준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이오갈비는 관음동의 착한가게 1호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필품과 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후원받은 컵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 음식과 사랑봉사단, ㈜예천육일농산은 12월 6일 북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4kg) 250포(375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방경섭 지부장, 정태조 자문위원, 진혜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경섭 지부장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3개 기관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뜻깊은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백미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봉사단, 육일농산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백미는 나눔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북구지부와 음식과 사랑봉사단은 2019년부터 성금 또는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원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즐거운 절 자비회는 지난 4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해달라며 이불 16채를 기부했다. 상정스님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오게 됐다.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에스티영원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달성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에스티영원은 2021년에 설립된 2차 전지 분리막 생산 장비 전문 제조업체로 설립 이후부터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권순식 대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행하는 우리 기업의 나눔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기회가 되면 아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선례가 될 기업의 기탁 의도를 반영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