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보건과 환경 2개 분야를 동시에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연구기관․대학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안전환경 체계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하며, 인증심사위원의 심사와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심사에서 보건 분야(식중독검사과)와 환경 분야(생활환경과)등 2개 분야에서 동시 신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2개 분야 동시 신규 인증은 전국 최초이다. 보건 분야 인증을 받은 식중독검사과 실험실은 유통 식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을 상시 감시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원인병원체를 규명을 하는 역할을 한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등으로 진행된다.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공간거점 위주의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이상으로 ▲친환경 에너지기반 탄소중립 실현 ▲지속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권 경쟁력 강화 ▲해오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 분야는 경제산업, 교통 기반,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질(환경․의료․복지)이며, 핵심 선도 사업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지대 구축, 세계적인 강·산·바다 정원도시 조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인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친기업 정책 추진 및 지역투자기반 조성 △전략적 울산영업 홍보 △외투기업 협력 및 사후관리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외국인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 울산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신고(FDI)가 33억 2,9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투자신고현황 조사가 이루어진 지난 1962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에쓰-오일(S-OIL)이 샤힌프로젝트 31억 1,100만 달러로 외국인투자를 주도했으며 에스에스엔시(SSNC) 3,000만 달러, 에스티에이시(STAC) 3,000만 달러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시정이다. 울산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구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분야 우수사례 기관 방문 건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최민호 부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하며 “안전하고 재해없는 동구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이은학)는 11월 20일 동구 방어동 흰돌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15명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준비한 밑반찬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이은학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강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교육 연구소 지혜학당 봄의 문순현 대표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리더십과 동기부여에 대해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찾고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밀착 직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1일 동구 일산동에 문을 연 타니베이호텔에 동구 주민 110여명을 취업 알선해 이중 30여명이 룸메이드, 청소원, 주방보조원 등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호텔 개관을 앞둔 지난 7월부터 동구 주민들이 우선 채용되도록, 취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취업을 도왔다. 이번에 채용된 동구 주민들은 대부분 중장년충으로, 8~9월에 채용 여부가 결정되어 지난 10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호텔 측이 고용을 진행 중인 웨딩예약 상담원, 보안경비직원, 기계설비 관리자 등에도 동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호텔 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현재 호텔 직원 중 30% 정도가 동구 주민인데, 앞으로 50% 까지 동구 주민의 채용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동구청과 타니베이호텔은 지난 9월 15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통해 △ 동구민 우선 채용 △ 취업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타니베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회장 이영희)가 11월 20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사랑의 나눔공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저소득계층 등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 회원들은 7개 조로 나뉘어 △사물놀이 △가요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출범한 울산중구문화예술진흥회는 7개 분과,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문화시설·문화재 점검 활동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일출회(회장 임재근)가 11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병영1동 지역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일출회는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나눔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임재근 울산일출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이예공원(태화동 834-1)과 독수리공원(성안동 517)을 지역 내 7, 8번째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 중구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행정예고를 거쳐 11월 20일 지역 내 어린이공원 2곳을 금연공원으로 지정했다. 중구보건소는 공원 곳곳에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 홍보·계도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계도 기간이 끝나는 내년 2월 20일부터 금연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 및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