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지중학교는 지난 5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 50박스와 수제쿠키 50박스를 구지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한 김치와 수제쿠키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김장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오상덕 구지면장은 “추운 겨울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수제쿠키를 관내 저소득 계층과 경로당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 찾아가는 옥포읍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포읍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소양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군은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문정환 총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자치위원의 기본소양 및 마을자치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을 하여 주민자치 역량을 증진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주민자치 정착과 상향식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으로,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주경기장 '공간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 안전 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인이 주관하는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종합 체육 경기시설이다. 연면적 8,327㎡에 지상 2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췄다. 이번 인증으로 달성종합스포츠파크는 인증 기간 소방 특별조사 제외, 종합정밀 점검 면제를 비롯해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인 대한민국 안전 대상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크며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공간 안전 인증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라면 무료로 공간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장소는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외부 운동장의 경우 별도 협의 후 사용이 가능하다. 다목적실에는 밴드동호회에서 갖추기 힘들었던 방음 시설과 드럼, 키보드, 믹서와 앰프, 보컬 마이크 등을 구비했다. 대관 시간은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이며 공간 및 악기, 대여 물품은 신청서 제출 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의 공간 대관 사업과 더불어 새로운 취미를 소개하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기획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되는 주민참여·주민특강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5일 성림첨단산업(주)에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백미 860kg 기탁했다고 알렸다. 공군승 대표는 “공장 준공식에 전달되는 화환으로 준공식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보다는,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받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달성군에 기탁해 주신 성림첨단산업(주)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림첨단산업(주)은 차량용 부품 등에 들어가는 희토류 영구 자석을 생산하는 회사로, 2023년 11월 20일 달성군 유가읍에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을 준공하면서 들어온 백미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6일 문화도시 화원·옥포·논공권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온 ‘빛나는 문화우체국’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문화도시 위원장 등 내빈과 권역 대표 등이 참석해 현판식, 김장김치 전달식 등의 공식행사와 ‘빛나는 문화우체국’ 내부 현장 라운딩에 참여했다.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달성문화재단내 달성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지난 7월부터 약 세달 간 문화도시 화원/옥포/논공권역 주민들과 구)화원우체국(비슬로522길 5)을 문화 유휴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함께 거점 공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문화도시 화원·옥포·논공권역 주민들이 직접 네이밍부터 브랜딩, 외벽, 야외 정원, 내부 전시물까지 조성하여 구)화원우체국이었던 폐우체국 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인 ‘빛나는 문화우체국’으로 재탄생시켰다. 특별히 이날 현장은 가창, 다사·하빈, 현풍·유가·구지, 화원·옥포·논공인 4개의 권역에서 1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산실인 다양한 시민 작품을 직접 설치해 더욱 그 의미가 빛났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소뇌 기능이상으로 비틀거림·손떨림 증세가 나타나는 소뇌실조증 환자에게 자기자극 치료를 통해 균형감각을 회복시키는 연구를 진행한다.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자체연구사업 공동 R&D를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한국뇌연구원, ㈜리메드와 함께 지난 11월 23일부터 경두개 자기자극을 활용한 소뇌 실조증 환자 대상 탐색임상을 시작했다. 리메드는 케이메디허브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문성과, 칠곡경북대병원의 퇴행성 뇌신경질환에 대한 차별화된 진료 성과, 한국뇌연구원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이례적으로 수도권 외 지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연구를 계획했다. 소뇌 운동 실조증은 유전적 또는 후천적 요인으로 소뇌에 기능이상이 발병하여 균형장애, 안구운동장애,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손을 떨거나 헛잡는다. 현재까지 질환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활 운동으로 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재활 운동치료뿐만 아니라 소뇌 실조증 환자들의 손상된 운동기능 회복을 위해 비침습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13일 2시에 신문왕의 달구벌 천도 시도를 통해 신라시대 대구의 위상과 대구 고대사를 이해하는 제8회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하여,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특강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대구의 전근대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대구 지역사의 저변을 넓혀가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8회 행사에서는 경북대학교 주보돈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보돈 교수는 신라사를 비롯한 한국고대사 전문가로,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목간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라 정치사회와 고대 금석문 등에 관한 많은 저술과 논문이 있다. 강의는 대구향토역사관에 강의실이 없어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 '비발디 사계, 그리고 옛 동요에 대한 오마주'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이 지휘와 사회를 맡아 주제별 스테이지를 펼쳐 보인다. 첫 번째 스테이지의 주제는 ‘비발디 사계, 그리고 옛 동요에 대한 오마주’로 비발디 사계를 테마로 하여, 우리나라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옛 동요들이 펼쳐진다. ‘즐거운 봄’, ‘파란 나라’, ‘가을 길’, ‘눈 온 아침’, ‘고향의 봄’ 등 주옥같은 옛 동요들이 작곡가 강한뫼의 손을 거쳐 어린이 합창곡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이들에게는 아이다움을, 어른들에게는 아이일 적의 추억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특별무대는 에어로포니스트 김준우가 꾸민다. 영화 ‘타이타닉’의 사운드트랙 ‘My Heart Will Go On’과 영화 ‘연인’의 사운드트랙 ‘달빛에 그려지는’을 이색적인 디지털 관악기 에어로폰으로 들려준다. 독특한 음색과 함께 전자악기만이 가진 창의성과 표현력을 만끽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테이지의 주제는 ‘엄빠의 첫사랑’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에스알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월 5일 ㈜에스알 사옥에서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에스알 김용범 대표이사는 현재 문예진흥원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의 초·중학교 학예활동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마음재단’ 후원회 회장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문예진흥원 기획공연,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대구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후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후원에 함께한 김용범 대표이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메세나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약정한 기부금이 대구 예술을 키우고 양질의 문화가 대구 시민에게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