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사의 신(神)’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특별훈련을 받은 ‘서구 장사의 신’ 3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18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수강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가치를 만드는 20가지 전략,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이익을 극대화하는 7가지 전략, 매장 운영을 통한 전략·고객의 니즈·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강연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18일 수료식에 앞서 김유진 컨설턴트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자영업 성공비법’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 및 고객관리‧홍보마케팅‧매장관리 등 영업전략을 전수하는 공개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유진 컨설턴트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도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현명한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아카데미의 중요성, 도산동 상인회 사례를 소개했다. 아카데미를 통해 ‘서구 장사의 신’으로 거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제1기 경관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경관을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에 대해 관심있는 동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회차 교육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경관참여단을 구성해 동구만의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슬기로운 방학 생활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과 아동이 1:1로 짝을 이뤄 배우고 가르치는 ‘바둑 교실’, 아이들 스스로 간식(개구리 버거·소떡소떡·토핑 유부초밥·국수)을 만들어보는 ‘요리 교실’ 등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원1동 주민들이 바둑·요리 강사로 참여해 세대 간 소통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미향 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진 것 같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기보다 우리 주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바둑·요리를 배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소통·교감할 수 있는 맞춤형 특화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교육을 오는 29일 오후 4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심월식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증여와 상속 누구나 쉽게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시로 개정되는 법과 어렵게만 느껴왔던 생활 속 법률 이야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증여와 상속’ 관련 법률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오는 24일까지 법무감사관 법무규제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시재생은 낡은 도시를 모두 허물고 다시 짓는, 가장 손쉬운 방법 대신 느리지만 생활 터전과 공동체를 유지하며 활력 잃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지’가 재생사업 전체의 향방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동구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와 올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마을 대표 브랜드로 엮어낸 이야기와 로고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마을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판로개척 및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서다. 동구는 지난해 산수2동의 또 다른 명칭인 ‘호랑꼬두메마을’을 스토리텔링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를 개발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1월까지 동화책 등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비누, 티셔츠, 에코백, 앞치마, 인형키트, 열쇠고리 등 특색있는 마을상품을 디자인·제작하는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심화 과정으로 이달 17일부터 9월 19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실감콘텐츠의 기술개발 및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 실감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의 올 하반기 일정을 발표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실감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초부터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과 취업 지원, 인공지능·콘텐츠융합 창작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광주실감콘텐츠큐브 2층에 둥지를 틀 예정인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는 총사업비 232억원을 투입,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사업을 해마다 3~5개 진행하는 등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과 취업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현장실무교육과 취업을 지원한다. 현재 취업연계과정(100명), 산학연계과정(200명)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콘텐츠융합 창작랩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인공지능(AI)+콘텐츠 융합을 통한 콘텐츠분야 신비즈니스 창출과 창작랩 운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해 원스톱 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의 주도로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 격식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해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제1기 경관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관학교는 도시경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동구만의 도시경관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경관의 이해 ▲가로경관 우수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도시경관 교수·전문가 등 유명 강사진과 실속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오는 23일 조용준 조선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경관을 말한다’를 주제로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경관에 대해 관심있는 동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회차 교육은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경관참여단을 구성해 동구만의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도시경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교육을 오는 29일 오후 4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심월식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증여와 상속 누구나 쉽게 알아보기’를 주제로 수시로 개정되는 법과 어렵게만 느껴왔던 생활 속 법률 이야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증여와 상속’ 관련 법률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오는 24일까지 법무감사관 법무규제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법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시재생은 낡은 도시를 모두 허물고 다시 짓는, 가장 손쉬운 방법 대신 느리지만 생활 터전과 공동체를 유지하며 활력 잃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지’가 재생사업 전체의 향방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주 동구 산수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와 올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는 ‘공방형 마을굿즈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마을 대표 브랜드로 엮어낸 이야기와 로고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마을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판로개척 및 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어서다. 동구는 지난해 산수2동의 또 다른 명칭인 ‘호랑꼬두메마을’을 스토리텔링한 마을동화책 ‘하하호호 호랑꼬두메’를 개발했다. 같은 해 8월부터 11월까지 동화책 등장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비누, 티셔츠, 에코백, 앞치마, 인형키트, 열쇠고리 등 특색있는 마을상품을 디자인·제작하는 ‘마을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 교육을 계기로 심화 과정으로 이달 17일부터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