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 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모집한다. 발급 신청 대상자는 대구북부도서관에 도서대출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며,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단, 최근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출입증 발급자는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간 경북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300만 여권의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북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택배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북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경북대학교 도서관 자료대출을 신청하면 1인당 최대 5권을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택배 배송 비용은 북부도서관에서 50%를 지원하므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비용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12월 6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3 ‘숲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숲에서 만나는 모든 존재의 생명력을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에 대해 고찰해보고 나아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과 행복의 의미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연수 과정 중 연수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과목을 추수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여우숲 생명학교의 운영자이자 '숲에게 길을 묻다','숲에서 온 편지' 등의 책을 펴낸 김용규 작가를 초청해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숲의 중요성, ▲숲을 이해하는 시간,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연수원 내 블렌디드 스튜디오(중강당)에 설치된 3면의 대형 비디오월을 활용해 연수생들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숲 영상과 새소리 등을 다채롭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연수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안영자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대구내일학교 영화관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등 무인주문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생소한 고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학습자에게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제적인 디지털 기기조작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자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화관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해 영화입장권을 구매하고 매점 간식을 직접 주문하는 등 키오스크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과정 늦깎이학습자 89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매점 키오스크를 이용해 메뉴 선택, 옵션 변경, 신용카드 결제 후 주문서와 대기번호를 확인하고 간식 수령까지 체험해 본다. 그리고, 영화티켓 구매 키오스크를 활용해 관람영화 및 상영시간 선택, 좌석 선택, 결제 등의 과정을 체험하고 구매한 티켓으로 함께 영화도 관람한다.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심영랑 학습자는 “지난봄 초등과정 공부할 때에 선생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ㆍ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학생과 교원에게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ㆍ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인수ㆍ심화 교과 강사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ㆍ진학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2외국어, 국제 계열의 과목 수업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 교육기관과 함께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해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 분야 보조금 및 회계 관리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공적 사회보장급여 담당 공무원 등이 복지재정을 청렴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권위 있는 실무 강사분들이 초빙돼 재무·회계 교육과 현장의 부정 사례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교육 대상자들의 힐링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과정도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구 특성상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투명하고 신뢰 있는 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의 워크숍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여 청렴한 달서를 위한 노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에서 지난 12월 2일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줌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배국민체육센터 줌바수업을 맡고 있는 김상미, 김희정, 김진, 남보배 강사(4명)와 초청강사 유리애, 박경주, 이현정, 천은영, 최진영, 황혜령(6명) 총 10명의 대구 최고 줌바 강사들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월배국민체육센터 회원들뿐 아니라 게스트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줌바페스티벌, 종목별 교류전 등 회원들을 위한 행사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줌바는 춤과 피트니스가 결합된 운동으로 전신을 이용한 격렬한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유산소와 근력을 동시에 사용하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참가하신 분들의 열정에 저절로 흥이 난다.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호 (사)대구광역시 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우리 동네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스포츠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나눔실천 유공자 및 축하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3년 한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 올해 수상 유공자는 기관 8개소, 개인 17명으로 25명에게 시상했다. 달서구는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 12월부터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달서사랑365운동을 구축했으며, 달서사랑365운동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품으로 주민의 수요에 맞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시상식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복지 소외계층이 용기를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복지으뜸! 대구의 중심,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영남대의과대학교사모임(dg계)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여 년간 우정을 쌓아온 영남대의과대학교 사적모임(dg계)에서 다같이 뜻을 모아 우리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올해 가족친화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서 온 모범 공공기관임을 입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제15조(가족친화기업 등 인증)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2년 12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2015년 기간연장, 2017년·2020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가족돌봄 휴직·휴가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직원 취미클럽 운영 지원 △가족휴양시설 및 이용료 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난임 휴직 및 난임 휴가 △가정의 날(매주 수요일) 운영 △장기근속 휴가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맞춤형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4일 남구청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농업학교에서 마을공유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시농업학교 마을공유텃밭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수확한 작물을 활용하여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만든 반찬 50세트는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마을공유텃밭 반찬나눔행사를 통해 단순한 나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