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CJ제일제당 Blossom Campus는 29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6천300만 원 상당의 대형현수막, 자사 제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강남철 상무는“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 충북을 새롭게 하는 번영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을 위해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충북도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53년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해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식품, BI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에 1억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에 한국관광공사 주한 일본인 SNS 기자단인 ‘칸타비 서포터즈’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칸타비 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주한 일본인의 시각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긍정적인 한국 이미지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12기는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직장인, 학생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합계 팔로워는 26만 5천여 명에 달한다. ‘칸타비 서포터즈’의 증평 방문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팸투어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의 최신 인기 관광지 취재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진행됐다.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이번 팸투어에 포함됐다. 이날 칸타비 서포터즈는 에듀팜 관광단지에서 익스트림 루지,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등을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모토아레나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격으로 기자단의 큰 호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재봉틀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틀로 업사이클링’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에코백과 열·선풍기 커버를 만드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기존 자원봉사자 및 영동군민 중 재봉틍 교육 이후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로,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센터는 ‘재봉틀 교육’으로 지역민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방문했으며, △의사 면담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ray 촬영검사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풍령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사무소에 전동휠체어 및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동읍사무소에 찾아오는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소독기로 30초의 짧은 시간에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뿐만 아니라 장난감(유아용품),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용품 소독을 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또한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 사용은 영동읍사무소에 방문해 연중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영동읍사무소 1층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에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치유 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557-2번지 일원(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암 조기 발견·치료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8일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다.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해 △만 40세 이상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간암 △만 50세 이상 대장암 △만 20세 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증평군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기 발견만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연말에는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예약해 가급적 빨리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노후 빈집의 정비 및 활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증평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 방안을 규정함으로써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명 변경(증평군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빈집 활용 신설 △빈집정비지원 구체화 △빈집정비 심의위원회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빈집의 활용’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정비된 빈집을 △임대주택 △청년 주거공간 △주민복리 증진 또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 △관리사무소 및 경비실 등 마을의 안전 및 공동 이용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5월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증평군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살고 싶은 농촌 환경을 지역주민에게는 마을에 필요한 공유 공간을 제공할 것”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이 5월 1일부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충북 최초로 시행한다.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다자녀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으로 이용금액은 시간당 11,630원(기본형)이다. 이용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 나, 다, 라 형으로 분류되며, 가형 85%, 나형 60%, 다형 20% 재정적 지원이 된다. 다자녀 가정의 경우 이번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시행으로 본인부담금에 대해 2자녀 가정 50%, 3자녀 이상 가정은 90%가 추가로 지원된다. 서비스 희망자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