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새롭게 편입된 성인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와 다른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양한 전문 직종의 이해와 탐구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들려 줄 강사는 수의사,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검찰공무원, 전문 아나운서(방송인), 컬러 상담전문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진행된 1회차는 이천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원일연 원장이 자신의 진로 결정과 수의사의 활동 영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사전질문지와 즉석에서 나온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년 경력의 강성곤 전문 아나운서는 말 잘하는 방법과 아나운서로서의 준비과정과 삶을 매우 유쾌하게 풀어주어 청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회차(10. 5. 토)는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홍보람 선수와 새로운 전문 분야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가을풍경 그리기, 직접 색칠과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를 한다. 이 중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 1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열린 제2회 호법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동안 호법레포츠공원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다양한 생화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꽃꽂이 경연대회 출품작이 전시된 전시관과 호법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년 제3회 증포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증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증포교를 지나 증포동 둘레길 3km를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증포동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증포동에 대한 애정도 샘솟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행복한 증포동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7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연탄 100장을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곰팡이와 습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이끌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탄처럼 온기가 가득한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9월 27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열린 GH기회수도파트너스 북동권 정책토론회의 자료집에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사찰하겠다는 의미로 보이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GH가 도민 명예주주단인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초청해서 진행된 북동권 정책토론회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관련 소개 및 토론과 경기리츠 관련 소개 및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집에 ‘생계지원대책 추진’이라는 내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주민단체 결성, 전국철거민연합 등 철거민 단체와의 연대, 기타 민원 등 동향 파악 및 보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들로부터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지역구인 남양주 다산 지역의 철거민 투쟁에 연대했었던 경험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해당 토론회 자료집을 입수하고 내용을 확인한 뒤 “GH가 기존 주민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시·군 여건에 맞는 정교한 정책을 펼치자고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정책을 계발하고 사업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의회 및 상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광주시의 경우 공모사업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시·군과의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선영 부위원장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 ‘통큰세일’의 경우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 뒤, “대부분 공모사업의 경우 경기도가 기초지자체와 매칭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군별 재정 상황에 따라 보조비율을 달리 적용해야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가 교섭단체 정책위원회와의 협업을 강화해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및 구역조정(안)(환경국) 1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청취하고 ▲평택시 보훈회관 운영 재위탁 추진(복지국), 평택시립추모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추진(복지국),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 3건(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갈음했다. 강정구 의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체육회는 지난 29일 덕소초등학교에서 ‘2024 와부읍민 한마음 체육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고장구·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지역주민 표창 등 개회식 △주민 참여 경기 및 문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백순 와부읍체육회장을 비롯한 성공적인 체육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봉사해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와부읍 한마음 체육문화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광릉숲 축제에서 나눔 기부를 위한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SNS 캐릭터 ‘크크&낙낙’캐릭터 홍보와 함께 굿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SNS 홍보 캐릭터 ‘크크&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련 굿즈에 대한 구입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방 키링 인형 ▲봉제인형 ▲캐릭터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로 광릉숲 축제를 찾은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크게 호응하며 ‘크크&낙낙’ 굿즈에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 182만 원 모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크크와 낙낙’에 대한 관심이 나눔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