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계속되는 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도로 포트홀 및 도로측구 배수 불량 민원에 응급정비를 실시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와 누적된 강수로 인해 상주시 관내 40여 곳에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생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과 도로측구 배수로 퇴적토로 인한 물고임으로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인력 및 장비을 활용하여 포트홀 응급정비 및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피해와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 동안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로를 순찰하고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 진행 외에도 안동이 문화예술의 도시로써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7월 4일~ 8일에 걸쳐 1차 개인 연주 심사, 2차 앙상블 연주 심사, 3차 본선 심사, 위너들을 위한 스페셜 위너 콘서트로 이어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는 전 세계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1달 반에 걸쳐 70여 명의 참가자를 접수했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예술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를 진행, 영상 심사를 통해 총 44명의 참가자가 합격해 총 3차에 걸친 본선 심사에 올라 연주자의 역량을 드러냈고 최종 10명의 입상자를 선발했다. 심사 일정이 끝난 후 7월 8일 우승자들과 심사위원들의 스페셜 위너 콘서트가 진행됐다. 스페셜 위너 콘서트에는 유리 레비치, 안드레아 괴치, 에두아르드 쿠트로바츠 3명의 심사위원이 파이널리스트 10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입상을 축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의 세 번째 시연이 지난 7월 6일 저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진행됐다.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은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여 올리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객은 약 7,100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천연의 자연과 옛사람들의 풍류를 즐기기 위해 모였다. 선유줄불놀이 시연에 앞서 진행된 부대행사에는 퓨전국악, 해금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오후 7시까지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융합교육센터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지역대학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과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DX) 온라인마케터 양성과정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돕고, 지역 관광 경제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관광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관계 실무자, 예비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동시 소재 대학(원)생 및 지역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교육생 12명을 선발했으며, 단계별 과정을 통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6월 26일(수)부터 7월 31일(수)까지 8회(총 4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안동의 관광 음식 활성화를 주도할 관광기획자 양성을 위해 음식 콘텐츠 중 간단한 먹거리 개발에 중점을 둬 로컬푸드 상품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음식관광의 기본 소양 및 현장실습까지 연결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 3일(수)부터 9월 11일(수)까지 10회(총 40시간) 운영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워케이션은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업연계형 시설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친 일상의 회복을 넘어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공간 구축을 목표로 안동형 한옥올래(五~Re) 5대 힐링 전략 '①도시재생(Regeration) ②휴식(Relax) ③재충전(Recharge) ④활력(Refresh) ⑤회복과 재방문(Renew·Return)'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목표로 본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관내 옥정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인 한옥을 활용한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거점 워케이션동, 복합문화공간동을 조성해 워케이션 최대 수요층인 청장년에게 매력 있는 활력 공간과 도심치유공간을 창출한다. 또한, 시는 방문자 목적에 따라 쉼 중심 '힐링코스'와 일 중심 '스타트업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달 행안부를 찾은 데 이어 7월 9일 기재부를 찾았다.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기재부 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5억) △바이오·백신 소부장 실증테스트 지원사업(14.7억)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22억) 등 지난달 지정된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사업이 주를 이뤘다. 또한 안동의 문화를 활용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사업(7.5억) △인문가치포럼(5억) 및 심각한 교통 병목현상을 해결할 △안동 풍산~서후간 국도 34호선 확장(50억) 등 지역 현안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수시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국회를 방문하며 행정력과 정치권의 힘을 모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공연이 7월 25일 19:30(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개성 넘치는 화가 4명이 등장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무대 위에서 미술 작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마임과 신나는 춤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포먼스 공연이다. 또한 마이클 잭슨, 이소룡, 슈퍼맨 등 세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는 영웅을 액션페인팅, 스크래치, 크로키, 드로잉 등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는 2010년 10월 1일 충무로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서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공연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문경시 지역활력과는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6일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가은분관에서‘가은읍 청소년 마을탐사대’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문경시 도시재생 청소년 마을탐사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21년 점촌 1·2동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마을탐사대 4기를 출범시켰다. 가은초등학교 및 가은중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사대원들은 앞으로 10주간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가은읍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직접 가은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주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가은읍 공모신청 준비중에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앞으로 가은읍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고, 유한규 지역활력과장은 "문경시만의 공모사업이 아닌 학생들의 생각 또한 반영한 성공적인 공모사업 계획안이 나올 것 같다.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통해 가은읍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하여 전력을 다해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클래식 한스푼이 주최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3 '모차르트와 최성시의 오보에'가 오는 7월 13일일 토요일 오후 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 (문경시 중앙로 144,3층 소재) 펼쳐진다. 클래식한스푼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 2024년에 기획하고 있고, 작년에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통해 서울 앙상블리안 홀/대구콘서트하우스 체임버홀/ 그리고 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전곡을 들려드린 바 있다.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이번 클래식한스푼 공연 또한 기획되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오보이스트 최성식과 함께 공연을 꾸려가고자 한다. 오보이스트 최성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Diplom 졸업 및 Konzert Examen에서 최고점수 졸업을 하였으며 전국관악콩쿠르 교육부장관상 대상, 음악춘추콩쿠르 1위, 한-미 콩쿠르 1위, 이태리 G. Ferlendis 국제 오보에콩쿠르, 독일 Schmolz·Bickenbach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또한 독일 N.P.Westfalen 오케스트라, 재독코리안심포니, 밀레니엄심포니, W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 다함께 돌봄센터 6개소 시설장과 직원들이 10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의 시설장과 직원들이 10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기부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도청 신도시 내 3개 아파트에서 시작해 현재 6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아이키움 마을돌봄터는 경상북도'저출생과의 전쟁'핵심사업인 'K-보듬'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저녁 돌봄(24시). 주말 돌봄을 내달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문동숙 시설장은 “우리 군이 K-보듬 시범사업을 하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종사자들과 십시일반 모았다.”며 “작게나마 우리 군 돌봄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돌봄 환경 조성 등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