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7월 6일, 영재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사람과 책을 잇는 문화학습 공간 지역 도서관과 서점을 방문하여 ‘질문이 되는 그림책을 즐기는 특별한 재미’ 글쓰기 영재학급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그림책과 놀아요’라는 주제로 2024 구미 그림책 잔치에 참여하여 최민지 작가 그림책 기획 전시와 도서관 속 문어목욕탕, 그림책 PLAY마켓에 참여하였다. 보다 알차고 유익한 문학기행을 위해 미리 작가의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책 목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삼일문고에서 좋은 책을 직접 골라보는 경험으로 좋은 글쓰기 힘을 키웠다. 신○○학생은 “문어 목욕탕을 읽고 난 다음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읽고 싶은 책도 살 수 있었던 경험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명숙 교장은 “어린이들의 마음 놀이터인 영화관, 도서관, 서점을 찾은 이번 문학기행은 문화생활을 즐기며 마음까지 채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중앙중학교는 2024년 7월 5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도미노창의력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당에서 1교시부터 4교시는 2,3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고, 5교시부터 7교시는 1학년이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탄소 중립’을 키워드로 하여 학급당 3,4개의 모둠을 편성한 후, 학급별 문구를 만들어 모둠별 도미노 쌓기 활동을 하였다. 각 모둠의 모둠장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급별 문구에 맞는 모둠 문구를 생각하고 이를 스케치 후 도미노 쌓기 활동에 들어갔다. 만들면서 도미노가 쓰러질 경우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미노를 쌓았다. 또한 활동 후, 정리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미노 활동에 있어서 3학년 2반 1모둠장을 한 김O 학생은 “도미노를 한 번도 무너지지 않고 쌓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친구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문구를 만들어 내서 매우 뿌듯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활동 후 정리를 하던 3학년 1반 박OO 학생은 “완성된 도미노의 결과물도 좋았지만 친구들이 모두 함께 뒷정리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부권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으로’를 주제로 2024 포항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타운홀 미팅은 경북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성과 미래 그리고 따뜻함이라는 세 가지의 키워드로 경북 교육정책을 설명했으며, 주제별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의 중심에 있는 첫째 키워드인 ‘인성교육’에서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운영과 해외 학생 봉사활동, 1교 1봉사 동아리 운영, 예술 중점학교 운영, 사이버독도학교 운영, 지역 자긍심으로 시작하는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운영, 평화로 미래로 호국길 걷기, 경북독립운동길 학생 알리미 양성 과정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교육청 응우옌 바오 꾸옥 부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방문단이 베트남 유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현장, 경북교육청의 우수 교육시설 견학, 2024 직업교육박람회 참관 등을 위해 경주와 성주 지역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기관 초청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의 자원(시스템, 교육정책, 체험기관 등)을 활용한 체험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K-EDU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 지역 간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9일 첫 일정으로 성주군에 있는 명인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베트남 유학생의 수업 모습을 참관하고 기숙사 등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경주로 이동하여 경주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생활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서 10일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과 해외 우수유학생관 등을 참관하고, 경북교육청의 우수 체험형 교육시설인 발명체험교육관 견학과 지역 주요 문화유산 등을 탐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경상북도 핀수영팀 훈련장을 김천실내수영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7월 8일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에는 경상북도 체육진흥과 및 경북체육회, 김천시체육회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환영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환영 행사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했으며, 관계기관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공단 김재광 이사장과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이 코치 및 선수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코치 1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핀수영팀은 그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주로 훈련했으나, 김천실내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이전함에 따라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설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경북 핀수영팀 선수단의 김천실내수영장 훈련장 이전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설에서 편히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9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아침시간 시범운영을 매주 금요일 총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시간 시범운영은 하절기 테니스장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직장인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에 목표를 두고 있다. 7월 19일부터 8월 30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07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함과 동시에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테니스장 사무실 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8월 2일은 전국단위 테니스대회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 김재광 이사장은 “테니스장 아침시간 시범운영을 통해 김천시민 복리 증진과 공단 체육시설물 개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6개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지정하여 지역 주민 대상 총 30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미술·감각·회상·음악·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중재 프로그램, 감염병관리·치매·만성질환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주 1~2회 운영 중이며,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국립 김천치유의 숲과 협업하여 아로마 테라피, 산림공예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많은 어르신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 같다. 수업에 참여하니 참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서 내년에도 또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힐링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은 7월 9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는데, 이 날 회의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장회의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새로운 건물에서 열리는 첫 이장회의에 감회가 새롭고, 새로운 기분이 든다며,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조성까지 고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날 회의에 앞서 성주에는 많은 양의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집중호우에 따른 각 마을 피해지역 및 취약지를 철저히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주민들이 피해를 입거나 불편을 겪는 곳이 있으면 즉시 행정기관으로 연락해 줄 것을 이장들에게 당부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새로운 청사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집중호우로 곳곳에 침수피해지가 발생했다. 이장님들께서는 마을에 피해지역이 있으면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기관에 알려주셔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프로그램 ‘Re:Start’를 운영한다. ‘Re:Start’는 정신질환 당사자에게 회복에 대한 이해와 자기 성장 경험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독립적이고 스스로 관리가능한 지역사회로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문제의 원인 ▲증상에 대처하는 법 ▲재발에 대한 이해 ▲스트레스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와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의 회복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부터 12일까지 ‘유아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북구 14개소 3~5세 유아 400명, 남구 14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구연동화 및 이야기 나누기, 흡연위해예방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정임 북구보건소장은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아기에 형성된 건강한 습관과 인식이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