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4개 보훈단체가 16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정상도),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손달우),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지회장 김복련),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유무종) 등 4곳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이군경회 정상도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 한분 한분의 명예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전 10시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교육 과정을 75% 이상 이수한 도서관도우미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은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 △도서 자료의 물리적 특성 △파손·훼손 도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도서관 척척기동대 동아리에 가입해, 도서 보수 및 도서 전시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도서관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되던 도서관도우미 역량강화 교육 기초·심화과정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도서관도우미를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1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에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앞서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영세 업체 등에서 가공식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등 73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21종을 구매했다. 해당 물품은 추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산불 피해 지역 성금 기부 △청사 불용물품 노인·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며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소속 이성욱, 박광식 강사는 △관리 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회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비 등의 집행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관리비 등의 회계감사 요구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등 을 담당하고 있다. 중구 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72개 단지, 3만 2천여 세대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짜리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에 나선다. 해당 기간에는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대파 등 각종 채소류 및 굴 등 어패류 껍데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또 쪽파·대파·양파 뿌리 및 껍질, 마늘대, 고추씨, 고추 꼭지, 고춧대 등 음식물쓰레기로 오해하기 쉬운 일반쓰레기도 기존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이때 크기가 큰 채소 등은 잘게 썰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내놓아야 한다. 단, 소금에 절이거나 양념이 묻은 채소 등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도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며 “집중 수거기간 이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중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중구는 우선 폭설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점에 제설함 258개를 설치하고, 제설기 12대와 살포기 13대, 제설차량 11대, 굴삭기 3대, 기타 지원차량 11대 등 제설장비 50대를 준비했다. 눈이 올 경우 도로의 기능과 교통량 등에 따라 도로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북정교차로~경찰청 입구 약 1.2km 구간에 설치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결빙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백양로 56~80 구간과 서동 54-1~병영성4길 142 구간, 반구정9길 19~23 구간 등 도로 3곳에 열선을 추가로 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시설 89곳과 행정복지센터 13곳, 복지회관 4곳, 금융기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교가 MZ세대들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울산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장생이 조형물과 시설물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MZ세대들의 ‘장생이 인증샷’의 성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울산 남구가 포토존 명소로 우선 추천하는 곳은 이용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장생이 하트 포토존’으로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장생이들과 하트 조형물은 일몰시간대 태화강의 노을과 어우러진 ‘장생이와 함께하는 노을 감성’이 연출 가능한 명소가 됐다. 또한, 울산교 입구에 위치한 ‘인사하는 장생이’도 인기 포토존으로 울산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귀여운 장생이 조형물이 맞은편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기 포토존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에 대형 Full 컬러 LED 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6층 대강당에 새롭게 설치된 스크린은 가로 9.6m 세로 3.8m 의 LED 스크린으로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기에 적절하다. 또한, 스크린은 기본 4개 화면이 동시에 구현 가능해 메인영상과 참가자 화면 등 부가화면까지 함께 송출 및 시청 가능하다. 추가로 설치되는 카메라는 PTZ(Pan-Tilt-Zoom) 카메라로 3대를 설치해 각종 행사 진행 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또렷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담아내어 구정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 3층 회의실에도 가로 3.8m 세로 2.6m 의 LED 스크린과 PTZ 카메라 3대, 25인치 모니터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울산 남구는 각종 회의 시 새로운 LED 스크린과 모니터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깨끗한 화면 송출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6층 대강당과 3층 회의실이 LED 스크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장생포웰리키드랜드 1층 영․유아전용 놀이시설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리키즈랜드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키즈카페로 하바 놀이터, 유원기구, 가상현실(VR)존 등으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시설이다. 이번에 도입된 놀이시설의 주요 콘텐츠는 ▲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아기체육관 ▲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시장놀이 ▲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질서를 배우는 교통놀이 ▲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독서놀이 ▲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역할놀이 ▲ 아기자기한 캠핑장에서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캠핑놀이 ▲ 쿠킹세트 소꿉놀이로 다양한 음식 모형들을 조합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익히는 주방놀이 등 7종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영․유아전용 놀이시설은 관내 최초로 0세~2세 아이들의 전용 놀이공간으로 울산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개장 행사에서는 여심(旅心,女心)을 저격하는 페이스페인팅, 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신정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이언재)는 17일 신정상가시장 서문 특설무대에서 ‘제9회 신정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주자 설아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고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최상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전 연령의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는 신정상가시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신정상가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주력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시장 5선 선정에 이어 지난 10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