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10월 근대골목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한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접수받은 219점의 작품 중 12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본 공모전은 대구 중구의 골목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근대골목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근대골목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아름다운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가 자랑인 ‘근대골목’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근대골목 밤마실’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고,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은 12월 4일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은 막창, 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35여개의 업체가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명소이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는 지난 5월에도 착한 대구 캠페인에 25개 업소가 착한가게 지정기탁 후원에 참여하여 정기기부를 통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신현광 복현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장은 “복현오거리 골목상권 가게들이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해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상가번영회에서도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자 동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강북교회는 12월 4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7kg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교인 1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강북교회 김원성 목사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강북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축산농협에서는 12월 4일 대구 북구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40박스(63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축산농협 최성문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축산농협 최성문 조합장은 “추운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2022년에도 김장김치 170박스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나눔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12월 4일 강북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행정, 의료, 복지기관 등 11개 기관의 단체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자원 공유와 연계 강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북보건지소 재활협의체는 3월 1차 대면회의를 시작으로 7월 2차 서면회의, 10월 3차 서면회의를 진행했고 12월을 마지막으로 네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진행한 재활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내년도 재활사업의 발전 방향과 연계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재활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관내 장애인 등록 확대 방안과 기관별 장애인 사례관리 강화 건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상희 강북보건지소장은 “협의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관내 소외된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재활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 연계 체계를 유지하여 장애인의 건강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표창장은 '사회복무요원 고충 ZERO 추진 계획'에 따라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 중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임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이 부여된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을 고려하여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특히 이번 수상자 중 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 중인 서00 요원은 센터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학습 지도 및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발굴하여 아동센터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변의 칭찬이 넘쳐났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이 무사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에 임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립대구과학관이 2023년 달성군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30일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달성군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기관 또는 시설을 말하며,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수요처 중 국립대구과학관을 포함한 총 3개 기관(국립대구과학관, 대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관 관람안내 활동뿐만 아니라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해설 자원봉사단을 양성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눈높이 해설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립대구과학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30일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의료현장 기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제1회 교류회를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의료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11월 30일에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 제품들에 대한 수요를 공유하고,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디어에서 성공적인 제품화까지의 공동의 목표를 향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의 보유기술 소개 및 의료현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논의와 영남대학교 의료원 의료진들의 현장 수요의 공유를 주제로 진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기 제품의 성공 여부에 있어서 의료현장에서의 의료진들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수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의료산업의 발전에 케이메디허브가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새로운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겨울 여행’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7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의 4줄의 현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4줄의 현으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4줄의 현에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한 활의 춤으로 선보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실험적프로젝트Ⅳ '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을 오는 12월 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청년 기획자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공모를 통해 올해 선정된 3팀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 대지와 사물 사이를 지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실험적 프로젝트Ⅳ는 임휘재, 도혜민, 김은정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실험적프로젝트Ⅳ《Limbo Dance》는 림보 댄스의 행위와 규칙을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자연, 인간, 사물을 비롯한 존재에 대한 고민을 탐구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김동우, 김민지, 김은주, 김휘아, 박지윤, 박태훈, 배규무, 오의진, 이설, 정혜정, 주슬아 작가다. 다채로운 매체로 구성된 11인의 작품은 인간과 주변 존재에 대한 당대적 질문을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이들은 특히 2020년대 이후 인류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자연’, ‘관계’, ‘기술’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