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 양양학사 입사생 50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양양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재경 양양학사 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 매입을 완료하고, 올 2학기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 중이다. 양양학사는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오피스텔 53개실과 근생 5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피스텔 50개실은 학생 숙소(원룸 형태, 1인 1실)로, 책상, 침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개별 취사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이외 빨래 건조실, 학생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양양학사 모집인원은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5월 1일) 입사생 또는 입사생의 보호자가 양양군에 2년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전형은 △대학생·대학원생 △신입생·재학생 △일반학생·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등으로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9급 기술직군 경력직의 2개 직렬 공무원 6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직 2명과 시설직(일반토목) 4명이다. 사회복지직 응시자는 사회복지 3급 이상 자격증을, 시설직(일반토목) 응시자는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기능사 자격증일 경우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했거나 2024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국내거소지)를 강원특별자치도로 둔 사람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5.22. 부터 5.24.) ▲필기시험(6.1.) ▲면접시험(6.10.)이며 합격자는 6월 00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4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서식 및 관련 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5월 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가정마다 봄단장을 하고 있을 요즘에 독거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됐다. 은혜회는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마련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면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쓰였다.”며 “깨끗한 새 이불을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및 정부정책 반영 건의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먼저 신영재 홍천군수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용문부터 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국지도86호선 동막부터 개야 도로건설공사의 타당성재조사 조기 통과도 건의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하여 실무진들에게 해당 사업을 설명하며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찾아서는 국도5호선(홍천부터 춘천구간) 4차선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방문에서는 쌍둔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의 25년도 재해위험지역 신규사업지구 반영을, 환경부 생활폐기물과 방문에서는 홍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소 현대화(옥내화) 사업을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상동경로대학이 7일 상동청소년장학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색소폰 축하공연과 노래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점심이 제공됐다. 안해근 대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꿈꿈영월)”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어린이 스타킹공연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어린이 마술벌룬쇼 △LED어벤져스 트론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치어리딩팀 △영월군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본 행사의 사전 이벤트인 영월! 핫플레이스 투어 시상식에서 춘천 및 원주 등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영월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영월군어린이날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함께 온 부모님들과 같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며, “슬로건처럼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돕고 지원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안전교육은 민박 사업자 의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 민박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소방·안전교육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내용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 사업 신고 및 운영 △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 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등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조리 과정·설비 등 위생관리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실제 영업에 필요한 민박 품질 향상, 세무 교육, 온라인 홍보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해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양구군은 테마노선과 함께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양구 코스는 두타연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집결하여 하야교(금강산가는길 시점)부터 삼대교(금강산가는길 종점)까지 2.7km를 걷고, 두타연 관광 후 다시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16.7km이며 3시간가량 소요된다. 투어는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수·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마철과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함께 둘러보는 ‘2024 평화의 길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광코스는 당일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점심 식사(펀치볼 숲밥) △두타연 트래킹 △한반도섬 △양구명품관 등을 거쳐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복합민원 상담의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 횡성군은 민원인이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사전에 해결 방법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와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으로, 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종합민원팀으로 연락해 상담 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 일자 등을 남기면 신청 후 근무 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회신받을 수 있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방문 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7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일정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5월은 집행기관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의회도 민생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