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신고사업장(4·5종)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 29개소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측정 자료는 한국환경공단‘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관리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 가동 개시 신고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개정 이전 가동개시 신고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 된만큼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 시 신속한 현장조사 및 심사, 보조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4부터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HAO, 로미지안 가든 3곳이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정선군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3곳 재지정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스테이 분야에 지정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은 숙암(宿岩)리로, 삼한 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이곳 암반 위에서 숙면을 취했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파크로쉬의 'roche' 역시 바위, 암반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이름에 맞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숙면을 통한 몸과 마음의 재충전에 초점을 둔다. 자연치유 분야에 지정된 하이원 리조트의 HAO 센터의 HAO는 ‘High1 Activity Organizer’의 줄임말로 하이원 리조트의 액티비티 가이드 역할을 한다. 고객들이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명상 분야에 지정된 로미지안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월 문을 연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가 운영을 전담하는 복합 돌봄시설이다. 화천군 집계 결과, 올해 초부터 8일까지, 모두 17개 기관단체에서 368명의 방문단이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나아가 6월까지도 방문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벤치마킹 대상도 화천커뮤니티센터 뿐만 아니라, 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매달 최대 50만원의 거주공간 지원금 지급, 청소년 무상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초등생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이르고 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 의회, 교육청 등 국내 기관 뿐 아니라, 외신들도 화천군의 사례를 눈여겨 보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유력 통신사인 교도통신이 화천군의 교육지원과 돌봄 시스템을 현장 취재 후 보도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싱가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동해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현재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해시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 구성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885명으로, 대상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한 후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시는 △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식생활 등) △ 만성질환 (고혈압·당뇨병등) △ 의료 이용 △ 활동제한 및 삶의질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을 조사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영농시즌이 시작되면서 농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 농작업 안전사고 급증으로 안전한 가운데 영농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농작업 안전실천 농업기계로부터’를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구축을 위한 농업기계 119 긴급출동 서비스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순회 수리 기술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농업기계 119는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에게 연결, 농업기계 현장 상담을 통해 수리, 점검, 부품지원 등으로 현장 출동을 진행하여 농촌 일손 및 농업기계 활용능력 부족분을 채워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활동이 증가 하는 만큼 안전사고에도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원활한 영농활동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시 관내 새마을금고 4곳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70대(1,050만 원 상당)를 전달하여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동해우리(이사장 김형수), 동해남부(이사장 최돈승), 동해해오름(이사장 이승재), 동해중앙(이사장 정영교)새마을 금고와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관내 새마을금고 4곳에서는 지난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총 30,000장(연 5,000장)의 연탄을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천종철)와 재원을 마련하여 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동해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올해 노인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등 지역 복지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 김밥 200줄과 카네이션 200송이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자조모임에서 만든 김밥과 아우름 가족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나눔 활동으로 더 깊은 의미가 있으며 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센터의 중앙시장 내 어울림플라자 이전 기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삼척시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박나윤)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다가오는 5월 10일 오후 1시 40분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지역협력체는 삼척시청,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주)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등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들로 구성되며,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교육혁신, 지역인재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발족식 행사는 지역협력체 위원 위촉장 수여, 삼척시 교육발전특구안 설명, 업무협약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현재 삼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고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역혁력체와 함께 지역의 강점과 비전을 부각시킬 수 있는 삼척형 교육모델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HI900 봉사단원들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선탄탄마당에서 열린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서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기탁하는 것이다. 김창진 회장은 “먹거리 판매부스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금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먹거리 판매부스 운영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아낌없이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를 위해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중앙부처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제출 시한을 앞두고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열을 정비중이다. 삼척시는 중앙부처의 차년도 예산안이 편성되는 5월을 맞아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국비신청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부서별 국비확보에 관한 종합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부점검에 나섰다. 삼척시는 주요 건의사업과 필수 사업에 관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하여 중앙부처에 방문하여 예산반영 필요성을 어필하고, 필요시 지역구 국회의원실에 방문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2025년도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의지이다. 또한, 오는 5월 23일에는 소관부서가 참여하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요 시책사업에는 사업에 숨통을 틔울수 있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및 국회의원실과 협력하여 2025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3년도에 지역특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