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항면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다짐과 교육을 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공무원과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벌인 교육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돌발적인 국지성 호우, 태풍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민간에서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집중호우, 태풍과 폭염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기상특보 기준, 주민 행동 요령을 교육했으며, 특히 기상특보 발생시 교육 대상인 이장의 역할인 마을 방송 안내, 사전예찰, 주민 대피와 대피 취약계층(거동 불편자, 외딴집 거주자, 청각장애인 등)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갈수록 여름철 재난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므로, 이번 교육 및 다짐 대회를 통해 민간 합동으로 재난 상황에 대처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철저히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덕면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안전하세孝'사업을 실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덕면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똑똑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만들었다. 올여름 폭염 대비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한 안전키트(쿨토시, 쿨마스크, 휴대용 양산, 손 선풍기)와 늦은 시간까지 농사일에 나서는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야광 암밴드, 미숫가루와 멜론으로 구성됐다. 이날 윤광혁 위원장은 직접 농사를 지은 멜론을 찬조하며“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때문에 미리 여름나기 꾸러미를 배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똑똑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궂은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주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건강까지 생각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대곡동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7월 월례 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강진규 신임 대곡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대곡동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무료 법률 이동 상담 홍보, 에너지 바우처 사업홍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와 마을대피소 지정 등의 주요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 추진 예정인 여름철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활동과 관련한 일정 안내와 세부 지출 사항을 회원들과 협의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생업이 바쁘심에도 새벽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2일 실시한 직지천 연도변 제초 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연스러운 봉사활동이 정착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곡동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강진규 신임 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곡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에서도 새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5일 영양군 입안면 건강마을 건강위원들과 지역주민,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감문면 건강마을을 방문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감문면은 2019년에 선정돼 올해 4년 차(코로나19로 `20~`21년 제외)에 접어들었다. 이날 영양군 입암면 일동은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문면 고고장구팀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감문면 건강위원장으로부터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 난타, 걷기동아리와 주민 제안 프로그램 한궁, 비누 만들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비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마네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위원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무료 봉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양군 입암면 참여 주민 중 고고장구팀의 공연과 성장해 가는 감문면을 보면서 “배울 점도 많고, 참고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라며 “오늘 견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9일 영천시 전역에 야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영천시가 행정력을 총동원해 재난 대응에 나섰다. 영천시는 8일 11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어서 9일 1시 10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전환되며 비상 2단계를 가동, 전 직원 1/3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며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9일 야간에 고경면 233mm, 금호읍 191mm, 남부동 176mm 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농경지,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 발생 지역 곳곳에 시청 직원들이 출동해 읍・면・동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협업하여 피해 복구, 추가 피해방지 등 재난에 총력 대응했다. 9일 8시 최기문 영천시장 주재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분석과 피해 발생 현황, 대처상황 등을 점검하고, 계속 지속되는 호우에 대비한 전반적인 대처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공공측량, 일반측량,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위성기준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삼각점)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으로 망실 또는 훼손될 경우 측량 지연, 토지경계 분쟁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매년 지자체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63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3점, 관공서 공원 등 평지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37점 등 총 143점에 대한 멸실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원상복구를 요청하거나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설치하여 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환주 지적정보과장은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와 지도 제작 등에 제공되는 중요한 측량자료이므로 부득이 기준점을 훼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지적정보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라며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1박 2일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KIU 경일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 80명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과정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및 전통 예절, 포은 강의, 포은 대전 등 개인별 체험 연수를 통해 바람직한 기업인 소양 교육을 받았다. 특히 KIU경일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미 우수 중견기업에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문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유일의 특성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날로 그 인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지속적으로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경일대 노광택 교수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의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정동재 원장은 “이번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좋은 경험을 했길 바라며,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을 찾아오는 많은 교육생이 체험과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권철환 취업지원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사업운영 성과 및 하반기 취업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취업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취업지원센터는 분야별 연간 목표 인원 대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비스 인원 목표 600명 대비 실적 709명 △취업인원 목표 400명 대비 실적 340명 △알선 취업건수 목표 95명 대비 실적 68명으로 각각 118.2%, 85%, 71.6%의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50대 이상 구직자가 487명으로 전체 구직자 709명의 68.7%를 차지해 이에 대한 지원 대책과 30 부터 40대 구직인원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권철환 센터장은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하반기에도 관내 우수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9일 베트남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용문 영천 시의원, 김봉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복정석 경상북도 축산과장, 전재업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선적식을 축하했다.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컨테이너 27개, 약 10만 달러에 해당하는 양이며, 대만으로는 1톤가량의 시제품을 추가 선적한다.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에 참여했던 ㈜무계바이오는 베트남과 대만 수출상담회에서 총 6건, 4,600천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의 친환경 비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선적식을 통해 영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수출 기업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7월 6일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초등발명중급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발명원리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매년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개설되는 발명교육의 정규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초등발명중급과정은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발명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발명과 관련된 심화적인 이론수업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수업이 진행된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과 발명특별과정 3과정(3D, AI, 웹툰) 그리고 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발명 연수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초급과정이 발명에 대한 입문과정이라면 중급과정은 발명에 대한 탐구과정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좀 더 발명에 대해 깊이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