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 육성기업’으로 선정했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 판로지원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광주 내 본사 또는 지사·지점·연구소기업 등을 두고 있는 기업 중 5년 이내 5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에는 총 21개사가 지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3차 발표평가에서는 외부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대상), 비접촉 동물 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최우수상),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최우수상), 에너지절감 냉각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방지시설과 부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2000만원 등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사업장과 하남산단 내 배출업체 170곳에 대해 5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잔여 예산 16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하남산단 내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1~5종 중소, 중견기업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배출업체 4~5종 사업장도 해당된다. 또 대기환경 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 대상 사업장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0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광주에서는 실외 체육시설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 또 체육행사도 대회 당일(시작 3시간 전)일지라도 긴급회의를 열어 취소하도록 권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이 같은 내용의 ‘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을 마련, 시행한다. ‘폭염 대응 체육활동 세부기준’은 광주시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 발령기준에 따라 체육시설 이용기준과 체육행사(대회) 기준을 마련했다. 그동안 스포츠안전재단 권고에 따라 기관별로 상이하게 시행되던 기준을 정비해 광주시 기준을 만든 것이다. 이 기준은 자치구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관리·운용하고, 각 기관에서는 홈페이지 게재, 체육시설 내 안내문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육시설 운영기준 체육시설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해 적용한다. 먼저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냉방시설을 갖추지 않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사랑나눔 이웃돕기 현금·현물기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장동 지사협은 민물장어양식수협으로부터 소정의 현금(1백만 원)과 라면 15박스, 백미 10㎏ 15포를 기탁받아 향후 논의를 거쳐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후원할 예정이다. 이성현 조합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 혹서기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민물장어양식수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로5가에 위치한 민물장어양식수협은 이번 첫 기탁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만족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온라인 열린 마당 ‘우리동네 do반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do반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주도형 지역 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동구는 개발 기간 동안 주민참여단 리빙랩(사용자 사전 평가단)을 11회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제작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 지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do반장’에는 마을 생활 지도, 마을 문제해결, 우리 마을 소개, 동구 소식 등을 비롯해 공유공간, 마을 미디어, 주민 참여 점수 모아제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이 마련돼 주민들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일 주민참여단 리빙랩을 ‘우리동네 do반장 홍보단’으로 위촉 완료하고 플랫폼 홍보와 시스템 피드백 과정에 참여시켜 do반장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do반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 산수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 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을 혼자 보내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을 알차게, 찾아가는 요모조모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의 재능있는 엄마 강사와 함께 오늘은 엄마 선생님! 요리 배우기, 어렵지만 함께 배워요! 공예 체험, 연극 수업을 통해 발성·호흡법을 배우고 극중 인물에 대해 토론해보는 ‘상상력을 키워요! 호랑꼬두메 연극 수업’,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하는 ‘우리만의 축제!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짜였다. 박태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되고 아이들이 공연부터 전시까지 직접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열 산수2동장은 “방학 동안 홀로 있을 아이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마을 의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따뜻한 돌봄과 배움이 있는 산수2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일 도산동 대안공간 ‘공공연’에서 지역 대표식당 육성을 위한 ‘2023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형 미식 브랜드와 비대면 외식 경영 자세(마인드), 내 가게 조합하기 및 차별화된 이야기 구축 전략, 외식업 대규모 정보(빅데이터) 분석과 지역 특화 비대면 메뉴 기획‧전략, 먹거리 구조와 외식의 흐름 등 실전형‧맞춤형 내용을 중심으로 5주간 진행됐다. 지역 자영업자(요식업) 28명이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광산구는 수료식과 함께 ‘외식업 판을 바꾸는 전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민, 소상공인 대상 특강을 열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하는 일본선수단(축구,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5개 종목) 208명은 지난 8월 11일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을 방문하여 김치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박물관에서 광주 김치의 맛과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물을 둘러보고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명인과 함께 준비한 각종 재료를 버무리기도 하고 백김치 등 여러 김치를 맛보았다. 특히 직접 담근 김치는 광주지역 청소년 보육원에 한국과 일본선수단 대표가 방문하여 기증했다. (용진육아원, 무등육아원) 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되고 있는 교류 행사에 참여 중인 일본선수단은 광주의 문화를 알아가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광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 행사는 14일 오후 일본선수단의 출국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쌓아가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4년간 일상 속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책 읽는 동구’ 사업이 83.3%의 지지율을 얻으며 주민 인지도와 만족도 모두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주민 인지도 ▲사업 만족도 ▲기타 의견수렴 ▲구민 독서실태 일반현황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책 읽는 동구 사업 주민 인지도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총 1,066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78%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민의 독서 활동과 정서적 함양에 도움이 되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이라는 항목에서 83.3%가 ‘그렇다’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주민들이 참여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은▲구민 도서 지원(33.7%) ▲책방 문화프로그램(8.4%) ▲올해의 책 독서 공모전(8.1%) ▲찾아가는 독서 교실(5.3%) ▲책 소풍(1.6%) 순이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응답자 가운데 74%가 만족(매우 만족 43.7%·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