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대진지역 일원이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는 지난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지역개발사업구역과 지형도면을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삼척 에너지 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척시가 총사업비 480여억 원을 투입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생태체험 복합테마파크인 ‘힐링 네이처랜드’가 들어설 예정이며,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등 민간 투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10월 중에 실시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모두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설 예정이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진지역의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으로 원전해제부지를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라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랜드 테이블게임3팀은 지난 7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약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배준원 팀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기를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마음을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블게임3팀은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전달 및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환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지난 5월 4일 죽서루 일원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준비한 ‘한복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이는 관광상품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과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 죽서루는 오십천이 흐르는 절벽에 위치한 누각으로 관동팔경의 제1경이자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로 평가받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며,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국보로 인정받아 승격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복을 착용한 채 삼척 죽서루와 오십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최근 ‘삼척 도호부 관아 복원사업’으로 재탄생한 관아를 돌아다니며 생생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한복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황지연못 문화광장 및 고원체육관,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키스포츠페스티벌 강원 인 태백’ 대회는 케이아이지(Korean Internation Group)가 주관·주최하는 전국단위의 비인기 스포츠 페스티벌로 스포츠 경기, 엑스포,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멀티 스포츠 이벤트이다. 대회는 오는 10일 황지연못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 소개 및 이벤트 등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고원체육관 및 고원1 부터 4구장에서 입식 격투기, 3대3농구, 팔씨름, 축구 종목의 대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오는 10일에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생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소개와 이벤트, 음악공연을 통해 키스포츠페스티벌을 알리고 소개한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종목들의 재발견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1일과 6월 15일 14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일상을 여행하는 법을 배워보는 토요 특강 『일상도 여행! 블로그 기록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책 '비혼이 체질입니다', '어서 와, 혼자 여행은 처음이지?'의 저자 김남금 작가가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SNS(블로그)를 통해 일상을 기록함으로써 일상 속 여행하는 법을 배워보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샘마루 토요 특강은 이번 강의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부터 다시 풍성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백연순 샘마루도서관장은 “샘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행하는 법을 배우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기록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태백 출신 지역명사를 초청하여 ‘꿈찾아, 진로찾아’라는 주제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강연은 태백 철암초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소설 작가인 이옥수 작가가 진행한다. 이옥수 작가는 본인의 저서 ‘괜찮아, 해피엔딩이야’의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독서토론과 소통을 통해 강연을 진행하며,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황지중학교: 5월 9일/상장중학교: 5월 9일/함태중학교: 5월 30일/세연중학교: 6월 3일) 강연한다. 또한, 시는 강연 종료 후 학생들의 진로진학 특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명사를 발굴하여 특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는 “이번 지역 명사 초청 강연으로 학생들이 지역 출신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진로를 찾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옥수 작가는 괴물이 된 아이들, 엄마랑 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7일 간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발전특구 공모 신청에 따른 과제 발굴 및 교육·인재 개발, 지역 정주에 관한 발전 방향 점검을 위해 실시하며, 온라인(QR 코드) 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위해서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QR코드(구글폼 연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 프로그램(다문화 일일체험)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 인사법 등을 소개하고 전통 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월별 정해진 국가를 대상으로 5월(몽골), 6월(대만), 9월(중국), 10월(일본)편을 체험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 일반시설⟶ 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충주시가 동주(同州)도시로서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활동에 나섰다.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해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 상호기부한 금액은 300만 원씩이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이해,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간 도시들의 단체인 ‘전국 동주도시 교류협의회’에 소속으로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4 별빛이 내리는 요가’행사가 오는 11일 강원감영에서 개최된다.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원주시 대표 야간 명소인 강원감영에서 요가 후 별을 보며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나 고즈넉한 강원 감영의 분위기와 옛 관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특징을 살려 거문고 자락에 맞춘 국악 요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가 프로필 사진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즉석 레트로 사진 촬영 △모루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별빛이 내리는 요가’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0명(선착순)이다. 참가비용은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원주시 숙박확인서(영수증)을 제출하면 참가비 전액을 강원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강원감영과 전통시장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